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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위도우' 4일 만에 100만 돌파…거리두기 4단계 '흥행 변수' [종합]

    '블랙 위도우' 4일 만에 100만 돌파…거리두기 4단계 '흥행 변수' [종합]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빌런을 만났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0일 하루 43만 38명을 동원,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1만 5,992명을 달성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어벤져스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솔로무비다. 특히 블랙 ...

  • [노규민의 씨네락] "'블랙 위도우'보고 입덕"…박찬욱 뮤즈→MCU 입성 '플로렌스 퓨'

    [노규민의 씨네락] "'블랙 위도우'보고 입덕"…박찬욱 뮤즈→MCU 입성 '플로렌스 퓨'

    <<노규민의 씨네락>>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 "착지할 때 폼 잡는 거, 그건 왜 하는 거야?" 그렇게 말하더니 엔딩 부분에서 결국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한다. 영화 '블랙 위도우'를 통해 처음 등장...

  • [무비가이드] '곡성' 감독이 제작한 태국 호러물 '랑종', 공포와 혐오 사이

    [무비가이드] '곡성' 감독이 제작한 태국 호러물 '랑종', 공포와 혐오 사이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극강의 스릴을 맛보게 된다며 호러물 마니아들 사이에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는 작품이 있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참여한 태국 영화 '랑종'이 이제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배경으로 농구 게임을 벌이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도 개봉한다. '랑종'-태국 무당家 세 달간의 기록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

  • [무비차트TEN] 절대강자 '블랙 위도우', 최강 빌런은 '코로나19'…'랑종' 개봉 강행

    [무비차트TEN] 절대강자 '블랙 위도우', 최강 빌런은 '코로나19'…'랑종' 개봉 강행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의심의 여지 없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탔다. 코로나19가 변수인 가운데,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위도우'는 7월 1일(목)부터 7월 8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8만 115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1546명. 특히 블랙 위도우는 지난 7일 오후 5시에 개봉해 이틀 만에 4...

  • 영화계 초비상 또또또…[종합]

    영화계 초비상 또또또…[종합]

    영화계가 또 한 번 코로나19의 덫에 걸렸다. 확진자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오후 6시 이후 모임을 사실상 금지하는 거리두기 4단계를 수도권에 적용키로 했다. 영화관 등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이에 여름 성수기를 앞둔 영화계는 초비상에 걸렸다. 9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집계 됐다. 지난 8일 확진자 수인 127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다. 이날 오전 CJ ENM, 롯데, 쇼박스, ...

  • 김옥빈 주연 '악녀', 미국 TV드라마로 제작…정병길 감독 참여

    김옥빈 주연 '악녀', 미국 TV드라마로 제작…정병길 감독 참여

    김옥빈, 신하균 주연의 영화 '악녀'(2017)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간)은 "2017년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한국 장편 영화 '악녀'를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각본과 제작은 '다이너스티', '슬리피 할로우'의 프란시스 후 작가가 맡기도 했다. '악녀'는 2019년 &#...

  • [TEN 이슈] '블랙 위도우'도 긴장하는 '4차 대유행' 조짐…성수기 韓영화 초긴장

    [TEN 이슈] '블랙 위도우'도 긴장하는 '4차 대유행' 조짐…성수기 韓영화 초긴장

    영화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4차 대유행 조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조우진 주연 '발신제한'이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고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날 19만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극장가에도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9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집계 됐다. 지난...

  • [공식] 신세경, 사적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 출연…쇼박스 제작·시즌 독점 공개

    [공식] 신세경, 사적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 출연…쇼박스 제작·시즌 독점 공개

    쇼박스가 시즌(KT Seezn)과 손잡고 스타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라이프를 담아내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Another Record, 가제)' 제작에 나선다. 쇼박스와 시즌이 각각 제작과 투자·유통을 맡게 되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는 기존에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 온 스타들의 사적인 모습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록을 채워간다는 콘셉트로 제작되는 다큐 영화다...

  • [공식] 디즈니 어드벤쳐 '정글 크루즈', 7월 28일 개봉 확정

    [공식] 디즈니 어드벤쳐 '정글 크루즈', 7월 28일 개봉 확정

    디즈니의 새 액션 어드벤쳐 '정글 크루즈'가 오는 28일 오후 5시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인사말을 담은 전지적 주연배우 시점 예고편 2종을 공개했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

  • '블랙 위도우' 이틀째 독보적 1위…40만 육박

    '블랙 위도우' 이틀째 독보적 1위…40만 육박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18만41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38만1546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 [김지원의 인서트] 한국이 마블에 열광하는 시크릿 코드 셋

    [김지원의 인서트] 한국이 마블에 열광하는 시크릿 코드 셋

    ≪김지원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목요일 오후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일 오후 5시, 첫 회차는 일찌감치 동났다. 예매율은 90%를 넘어섰고 주말 회차까지 좋은 자리는 예매창이 열리자마자 이미 다 팔렸다. 경쟁이 치열한 IMAX관, 4D관은 어쩌다 나온 취소 좌석을 누르면 '이선좌(이미 선택된 ...

  • '나만 보이니' 정진운 "2AM 활동, 멤버들과 매우 긍정적 논의" [인터뷰③]

    '나만 보이니' 정진운 "2AM 활동, 멤버들과 매우 긍정적 논의" [인터뷰③]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연기와 노래, 모두에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8일 영화 '나만 보이니'에 출연한 정진운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정진운은 이번 영화에서 오랜 노력 끝에 데뷔작을 찍게 된 열혈 신인 감독 장근 역을 맡았다. 2AM 멤버들은 극장을 찾아 정진운을 응원해줬다고 한다. 정진운은 "형들이 다 왔었는데 재밌다고 해줬고 고마웠다. 슬옹 형은 무서운 장면에서 깜짝 깜짝 놀라면서 보더라&quo...

  • '나만 보이니' 정진운 "연기, 정답 없는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 [인터뷰②]

    '나만 보이니' 정진운 "연기, 정답 없는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 [인터뷰②]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8일 영화 '나만 보이니'에 출연한 정진운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정진운은 이번 영화에서 오랜 노력 끝에 데뷔작을 찍게 된 열혈 신인 감독 장근 역을 맡았다. 정진운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는 외워서 하기 급급했다. 상황이나 감정에 맞춰 애드리브를 해야 한다는 ...

  • '나만 보이니' 정진운 "첫 주연 영화, 가수 데뷔 때와 또 달라" [인터뷰①]

    '나만 보이니' 정진운 "첫 주연 영화, 가수 데뷔 때와 또 달라" [인터뷰①]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영화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8일 영화 '나만 보이니'에 출연한 정진운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정진운은 이번 영화에서 오랜 노력 끝에 데뷔작을 찍게 된 열혈 신인 감독 장근 역을 맡았다. 정진운은 "스크린 데뷔작이지 않나. 가수로 따지면 데뷔곡을 부르게 된 거다. 제가 활동을 해오다가 배우로 다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

  • "도마 위 생선 된 기분"…칸 영화제 홀린 봉준호의 위트+영화+차차기작 [종합]

    "도마 위 생선 된 기분"…칸 영화제 홀린 봉준호의 위트+영화+차차기작 [종합]

    봉준호 감독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자신과 자신의 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봉준호 감독은 7일(현지시간) 제74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최된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뷔뉘엘 홀에서 열린 랑데부 아베크(Rendez-vous Avec)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 감독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자리했다. 이날 봉 감독은 "칸 영화제는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