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12년 만에 성사된 쇼미3 레전드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014년 방영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 바비와 당시 그를 프로듀싱한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비는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결고리' 무대에 대해 "카메라 감독님이 잘해주신 것 같다"며 "대학 행사를 가면 다들 '연결고리'를 알고 계신다. 지금 대학생들이 그 시절에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아직도 실감 난다"고 전했다.
우승 상금에 얽힌 반전 비화도 언급했다. 바비는 "상금이 1억 원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1억 원은 '총상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윙스가 "N분의 1 한 거냐. 1000만 원 정도 받은 거냐"고 묻자 바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긍정했다.
스윙스는 "스타일링 비용 등을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였을 것"이라고 짚었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더콰이엇 역시 "'총상금'이라는 단어가 쎄하다. 상금이면 상금이지, 앞에 총을 붙이는 건 제작비와 식비가 포함된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스윙스는 "'쇼미9' 때는 회사 키우라고 2억 원을 주고 상금 1억 원을 더해 총 3억 원이었으며 차도 줬다"며 달라진 우승 혜택을 비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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