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지난 16~1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BLOOD SAGA' 공연을 개최했다. 당초 17~18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클럽 선예매 시작 약 1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면서 16일 공연을 추가했다. 세 차례 공연 모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이 약 2년 9개월 만에 마카오에서 선보인 무대다. 멤버들은 총 24곡을 공연했으며, 특히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SIN : BLISS' 수록곡 'Bad For You'와 'Checkmate'를 라이브로 처음 공개했다.
'Bad For You'에서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고, 'Checkmate'에서는 테크노 기반의 비트에 맞춰 강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Knife', 'Daydream', 'Outside', 'Brought The Heat Back', 'Bloody Paradise', 'Bite Me', 'Drunk-Dazed', 'Moonstruck' 등을 불렀다.
엔하이픈은 공연 말미 "이렇게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엔진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주고 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줘서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카오 공연을 마친 엔하이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내년 3월까지 아시아와 유럽을 방문하며,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총 22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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