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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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손태영의 아들 룩희가 아빠의 키를 따라잡은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아들 룩희가 주인공인 뉴저지 일상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룩희는 엄마 손태영의 심부름을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마트로 향했다. 식료품과 영양제 등 부탁받은 물건을 확인하며 장을 본 그는 운전을 하니 어떠냐는 질문에 "많이 편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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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본 뒤 제작진이 키를 묻자 룩희는 "183cm"라고 밝혔다. 아직 성장 중이라는 그는 "186cm까지 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아빠 권상우의 키에 대해서는 "182~183cm 정도 된다. 이제 제가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빠는 '아직 똑같다'고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3년 전만 해도 자신과 비슷했던 룩희의 키가 훌쩍 컸다며 놀라워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짧은 대답을 이어갔다. 제작진이 "왜 말을 10글자 이상 안 하냐"고 묻자 룩희는 "카메라가 바로 앞에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엄마와 있을 때는 말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잔소리해서 맨날 그거 수비만 하느라"라며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말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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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을 공개한 이유 역시 엄마와 관련이 있었다. 룩희는 "엄마가 자꾸 제가 싫어하는 사진들만 공개해서"라며 직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올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룩희는 "미국은 하나만 잘하면 대학에 못 붙는다. 두 개 이상 잘해야 한다"며 축구뿐 아니라 학업 성적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자신감을 보였고, 물리와 생물 등 과학 과목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학교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룩희는 가족과 제작진의 입장권까지 미리 준비했다. 제작진이 "무뚝뚝한 척하면서 잘 챙겨준다"고 하자 손태영은 "쟨 좀 츤데레다. 약간 그런 게 있다"며 웃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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