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나문희(84)가 아이유의 콘서트 초대에 임영웅 공연을 다녀왔던 기억을 꺼냈다.

14일 '김영옥' 채널에는 "아이유가 김영옥 선생님 집에 왔는데… 나문희 선생님까지?! 세 사람의 저녁식사와 아이유의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 신곡 ‘Dear my crazy soulmate’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김영옥과 나문희는 아이유를 맞을 저녁상을 함께 준비했다. 나문희는 아이유를 놀라게 하려고 김영옥의 방에 몸을 숨겼다.

고기와 디저트, 뮤직비디오 로고를 새긴 커플 티셔츠를 챙겨 온 아이유는 방에서 나문희가 나오자 깜짝 놀랐다.
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식사 자리에서 아이유는 "발성 노래를 좀 계속 배우면서 하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나문희는 "나중에는 그게 제일 큰 재산일 거 같아"라며 힘을 실었다.

"이제 앨범 준비랑 콘서트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밝힌 아이유는 두 선배에게 공연 초대 의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임영웅의 콘서트를 찾았던 일을 꺼냈다.

나문희는 웃으며 "그때만 해도 젊었어"라고 답했다. 김영옥도 공감하며 "나이 먹어 가지고 이제 우리들 그렇지, 좀 굼뜨고 힘드니까"라며 공연장을 찾기 쉽지 않은 사정을 털어놨다.

콘서트에 다녀오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오갔다. 김영옥은 "거기 가서 좀 무아지경이 돼. 좋아서"라며 공연장의 기억을 떠올렸다.

아이유가 "화면이 엄청 크죠"라고 거들자 "그래서 너무 신나는 거야. 갈 수 있으면 가고 싶지"라며 여지를 남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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