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다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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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아버지의 70번째 생일에 가족사진을 남기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강다은'에는 '아빠 생일 브이로그??|우리 좀 닮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다은은 어머니와 오빠 부부와 함께 식당을 찾아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가족들은 식사를 나누고 강다은이 준비한 케이크와 각자 마련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강다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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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는 자신의 나이가 어느새 일흔이라는 사실에 "나 일흔 살이냐"며 실감 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던 강다은도 문득 울컥했다. 그는 "언제 이렇게 나이 드셨지 하는 생각에 눈물이 찔끔 났다"고 털어놨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강다은이 부모님과 사진관을 찾았다. 특별한 가족사진을 찍기보다 지금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는 그는 "아빠 생신 기념으로 엄마, 아빠랑 셋이 사진 찍으러 간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은 아니고 그냥 지금의 모습을 남겨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촬영을 마친 강다은은 계획에 없던 사진 촬영이었지만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막상 찍고 나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남긴다는 게 참 좋더라"며 "의미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평범한 생일 식사와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현재를 기록한 셈이다.
사진=강다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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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은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한 뒤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10월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임용 기간은 1년이며, 오는 15일 '쇼팽과 유럽혁명사'를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쇼팽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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