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 9회에서는 태국 경찰에게 잡혀간 고마진(이창훈 분)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태풍과 오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마진은 "영업은 고객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세관에게 50달러를 건넸고, 결국 태국 경찰에게 잡혀갔다. 유치장에 갇힌 고마진은 오미선에게 "지켜줬으면 한다. 고객, 매출, 재고- 사수가"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건넸고, 오미선은 "선배가 생겼다"라며 감격해했다.
하지만 오미선은 키스 직전 강태풍을 밀어냈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당황한 강태풍에게 오미선은 "과장님이 잡혀갔는데 우리가 이럴 때가 아니다. 앞으로 가까이 쳐다보지 마라. 보기가 어렵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