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펼쳐내는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섬총각들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영웅의 무한 앵콜 콘서트. 그동안 어르신들께 받은 은혜를 무대 위에서 노래로 보답하며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다. 이어 그들이 직접 준비한 고급 요리 한 상까지 더해지며 정성 가득한 마을 잔치가 열린다.

또 임영웅이 스태프들을 향한 깜짝 손편지로 현장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섬에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직접 편지를 써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스태프들이 진정한 히어로"라며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 것.
'섬총각 영웅' 최종회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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