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 '개늑시'
사진 제공=채널A '개늑시'
모델 송해나가 '개와 늑대의 시간' 3기 스페셜 MC로 나서, 극한의 위기에 몰린 푸들과 만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부터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2위인 푸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송해나는 3기 스페셜 MC로 김성주, 강형욱과 함께 문제견들을 관찰하며 반려인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송해나는 "반려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공감한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특히 장애가 있던 푸들 '짜장이'를 입양해 14년간 키우고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깊은 진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채널A '개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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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프렌치 불도그, 2기 시바견에 이어 3기로 출연하는 푸들은 유순하고 똑똑한 견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늑시'에 등장하는 토이푸들과 스탠다드 푸들은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범상치 않은 늑대들이다. 보호자들 입에서 "파양", "안락사"라는 단어가 연이어 터져나오며, 3기 늑대들이 어떤 문제 행동을 드러낼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 보호자들을 위해, 강형욱이 선보일 맞춤형 솔루션에 관심이 쏠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3기 스페셜 MC 송해나가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는 9월 오는 1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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