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행사비 28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수 이찬원이 호주에 있는 한 동물원을 보며 "세계에서 뷰가 제일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호주 시드니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호주 톡파원은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해 약 5천 마리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경관을 담는다. 특히 기린 뒤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광경에 이찬원은 "세계에서 뷰가 제일 아름다운 동물원이다"라며 감탄한다.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인 캥거루 스테이크와 캥거루 햄버거 먹방도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호주 톡파원은 멋진 야경과 코스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를 체험하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미국 톡파원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석회 계단 테라스인 맘모스 핫 스프링스에 이어 에메랄드빛 강물과 웅장한 협곡이 어우러진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이 모습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사진 같지도 않고, 그림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어 요정의 폭포와 옐로스톤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온천인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도 공개된다. 전현무는 주황색, 갈색, 녹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자리해 신비로움을 더하는 온천을 보고 "여태껏 본 온천 중에 제일 아름답지 않냐"고 말한다.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톡파원 25시'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