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촘촘한 인물 관계가 얽히고설킨 흡인력 강한 서사, 감각적인 연출, 이세영-배인혁의 시공 초월 케미스트리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조연배우들의 활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일 방송된 3회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하면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조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태하가 이끄는 마케팅팀과 디자이너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의기투합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화목한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도윤재(박연우 역) 박연우를 챙겨주자 맞은편에 앉은 강태하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 사람을 쳐다보는가 하면, 박연우가 도윤재에게 가까이 얼굴을 밀착하자 놀란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옆에 있던 강태민 또한 불만 가득한 표정을 내비치면서 과연 훈훈함을 드리웠던 첫 회식은 무사히 종료될 수 있을지, 이 첫 번째 회식이 박연우와 강태하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진은 "이세영, 배인혁, 유선호, 박연우의 연기 합이 돋보인 미묘한 사자 대면 장면은 극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박연우를 향한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는 강태하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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