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스테이지를 앞두고 리헤이는 "(안무가) 어려워서 걱정이 된다. 마지막 무대인 만큼 레벨업을 시켰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이전까지는 군무를 중점으로 구성했다면 파이널 무대인만큼 최고 난이도로 구성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ADVERTISEMENT
이어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댄스계의 블랙핑크를 이뤄 97명의 떼춤단과 함께 역대급 파이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Shut Down(셧 다운)',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뚜두뚜두 (DDU-DU DDU-DU)'를 선곡한 떼춤단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퀄리티의 떼춤 오케스트라 향연을 펼쳤다. 이를 직관한 메기 크루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쏟아냈고 다원즈의 필린은 "지금 제가 뭘 본 건지 모르겠다. 정신이 몽롱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이널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떼춤단을 향해 김용명과 이은지는 "이게 진정한 떼춤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라고 리스펙을 아끼지 않았다. 립제이는 "점점 한마음 한뜻이 되어가는 게 단체 퍼포먼스의 매력"이라며 "다시 없을 경험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의 프리퀄 시즌 3부작이 마무리된 가운데, 100댄서는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떼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만 못하다. 1회 1.3%으로 시작해 1.0%, 0.7%까지 떨어진 것. 이에 ‘떼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