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은 "신혼집처럼 꾸며서 신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 아침에 희라 씨 미모에 놀라서 깬다"며 애처가다운 인사를 넸다. 이태란은 "제가 '최수종' 과다. 남편이 이렇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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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결혼한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태란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제가 결혼을 밀어붙였다"며 남편에게 반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태란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3개월 간 교제해 2014년 결혼했다. 남편 신승환 씨는 이태란과 1975년생 동갑내기로, 벤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최수종 못지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태란은 과거 최수종과 드라마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뒤늦은 사과를 건넸다. 이태란은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오해를 살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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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양보 없는 역대급 보드게임 대결이 펼쳐지며 안방을 웃음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 풍선 폭탄 돌리기 게임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승부욕과 텐션을 끌어올리며 포복절도 진검승부를 벌였다.
'잉꼬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부자 이태란의 유쾌한 입담과 예측불허한 보드게임의 결과는 8일 오후 8시 30분 '세컨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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