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세 없어도 돼"…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계획 "딸보다 지민이가 예쁠 것"('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70424.1.jpg)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동현, 정준하,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사에 관심을 가졌다. 멤버들은 "지민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왜 시작에 똥을 뿌리냐. 헤어질 일 없다"고 자신했다. 허경환은 "지민이가 '오빠 나이가 많고 주위 반대도 심해서 힘들다. 이쯤에서 마무리하자'고 할 수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나 가지고 논거냐. 나 어떡하나"며 "눈 수술도 하고 젊어지겠다"며 이별한 상황에 몰입했다.
![[종합] "2세 없어도 돼"…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계획 "딸보다 지민이가 예쁠 것"('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70426.1.jpg)

정준하의 결혼 생활 이야기에 대화는 김준호의 재혼과 2세 계획으로 이어졌다. 허경환은 김준호에 "2세 생각 없냐. 형이 더 급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정준하도 "그런 얘기를 나눠본 적은 있냐"며 궁금해했다. 김준호는 "내가 48살이다. 원래는 무조건 인생에서 애를 낳아야 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솔직히 지민이 만난 다음에는 애를 안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딸을 낳아도 지민이보다 안 예쁠 것 같았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의외의 답에 탁재훈은 "완전히 눈이 돌아갔다"며 놀랐다.
![[종합] "2세 없어도 돼"…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계획 "딸보다 지민이가 예쁠 것"('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70428.1.jpg)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로 '선물 사주기'를 꼽았다. 그는 "선물 사러가는 과정이 너무 해보고 싶더라. 지민이에게 선물을 딱 줬는데 리액션이 형들과는 아예 달랐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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