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톡(TALK)파원은 스위스와 프랑스 접경 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방문한다. 두 나라의 국경 위에 지어진 이 호텔의 한 방에서는 머리와 발이 서로 다른 나라로 나누어지는 기막힌 상황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또한 한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에도 불구하고 호텔 덕분에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던 사연에 이찬원은 "기립 박수 치고 싶다"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인다.
ADVERTISEMENT
더불어 호주 안에 있던 작은 독립 국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멸망한 나라가 되었다고 해 과연 하루아침에 나라가 몰락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미국 톡파원은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자연이 만든 국경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한다.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한 풍경과 함께 이곳에서는 자연에 맞서 목숨을 건 아찔한 도전들이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ADVERTISEMENT
한편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편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흥미를 더한다. 각국의 편성 결과를 분석하던 중 이탈리아가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운이 진짜 안 좋았다"며 씁쓸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월드컵의 '월' 자도 못 꺼내는 분위기"라며 현지 소식을 전한다. 알베르토는 "붉은 악마로 월드컵을 즐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