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뷰티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오는 6월 영화 '야구소녀'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이주영의 뷰티화보가 싱글즈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이주영은 초밀착 클로즈업을 부르는 깨끗한 피부표현과 볼륨감있는 매트 립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주영은 뷰티화보에서도 당당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콘셉트를 표현했다. 화보마다 새로운 얼굴을 표현하는 화보 장인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마현이를 통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연기 호평을 받은 이주영은 '야규소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얻음은 물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이주영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넘어 스크린으로 이어질 이주영의 꽃길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