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SBS 밤 9시 55분 “이렇게 많이 죽을 줄은 몰랐어요”라는 박신양의 말 한 마디에 온 인터넷이 들썩거렸다. 범상한 결말은 아닐 거라 예상했던 사람들조차 과연 누가 얼마나 많이 죽는다는 말인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게다가 뭔가에 홀린 듯 뻣뻣한 자세로 앉아 있는 윤지훈(박신양)과, 그를 바라보며 싸늘하게 미소 짓는 강서연(황선희)의 얼굴로 끝난 19회의 엔딩은 사람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르기 충분했다. 그러나 의 결말에서 진짜로 ...
우선 전제하자. 배우 故 장자연의 죽음, 그리고 성 착취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고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경찰의 손에 넘어갔고, 그것이 정말 고인이 작성한 것인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다. 그녀를 착취한 것이 누구인지는 그 이후에나 판명될 것이다. 하지만 이 안개 속에서도 모두가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은, 만약 이 일이 사실일 경우 꼭 처벌해야 하며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윤리적 잣대다. 누군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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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서숙향 작가가 집필하는 KBS 에 주인공 노순금 역으로 출연 확정. 노순금은 대범하고 생활력이 강한 식모로 성유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즐거운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정겨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세경 씨 가라사대, 식모의 첫 번째 자질은 눈부신 미모이니라. 젝스키스의 전 멤버 강성훈을 협박한 조직폭력배 출신 사채업자,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많은 사람들이 심형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부터 를 거쳐 , 에 이르는 과정 안에서 한국 특수효과 인프라를 이끈 장인을 이야기하고, 누군가는 , 등으로 대표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파이오니어로서 받든다. 반대로 비판적인 사람들은 그를 애국심에 호소해 반사이익을 얻은 선동가 혹은 자기만족에 빠진 아마추어로 받아들인다. 심형래에 대해서라면, ‘말의 홍수’라는 빤한 관용구는 가장 완벽한 수사가 된다....
이름 모를 소녀에서부터 유명 아이돌 가수, 대기업 임직원까지 SBS 의 희생자는 넓고도 깊다. 그리고 부검대 위에 놓인 이들의 몸이 지훈(박신양)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순간, 대한민국의 어둡고 축축한 검은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부검실에만 있을 수 없었다. 훼손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사건현장을 직접 뛰고, 경찰 못지않게 주변 정황을 살피며 진짜 얼굴에 한걸음씩 다가갔다. 숨겨진 진실의 거대권력에 맞서는 일은 계란으로 바...
가 만드는 새로운 뉴스 브랜드에 재능 있고 성실한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새 뉴스 브랜드는 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현장성과 빠른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만드는 데일리 뉴스 서비스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채용조건: 신입/경력 취재기자 00명 채용일정: 상시 구비서류: 이력서 / 자기소개서 (신입기자 채용의 경우 필기시험 일정 재공지) 접수 이메일: recruit@10asi...
My name is 최우식. 1990년 3월 26일에 태어났다. 부모님과 일곱 살 많은 형이 있는데, 어릴 땐 내가 많이 맞았지만…그래도 난 우리 형밖에 없다. 하하! 형은 캐나다에 있는데 자주 못 보니까 보고 싶다. 어릴 때 나 을 보고 많이 따라 했다. 항상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저런 역할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갔다. 그 곳에서 대학교 3...
My name is 노영학. 1993년 4월 1일에 태어났다. 성이 노 씨인 사람들의 별명이 대부분 '노가리'인데, 아빠가 생일까지 만우절이라면서 '원조 노가리'라고 부르신다. 띠동갑 나이 차의 형이 한 명 있다. 서른한 살인데, 만날 나를 쫓아다니면서 귀찮게 하긴 하지만 애교도 많고 귀여운 형이다. 체력이 좋아서 달리기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 오래달리기를 했을 땐 2등이랑 한 바퀴 이상 차이 났다. (두 개의 심장인가?) 아니, 세 개의...
동생이 “형의 외모는 진짜 현빈 급”이라고 치켜세우면 형은 “어우, 그런 말 하면 큰일 나!”라고 손사래친다. “형이 그렇게 말하면 욕 먹는데 내가 형 얘기 하는 거니까 괜찮아” 라는 노련한 대답에 “와, 넌 말 하는게 정말 대왕인 것 같아”라며 감탄한다. 해맑은 형과 어른스런 아우, 티격태격하거나 데면데면한 보통 형제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장난기 가득한 미소만큼이나 끈끈한 우정으로 보는 이조차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그...
불교에선 사람이 죽은 뒤, 다음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기간을 중유(中有)라고 한다. 이 기간은 49일로, 그 동안 죽은 이의 가족은 그가 과거의 업을 씻고 다음에 좋은 세상에 태어나길 바라며 49재를 올린다. 한 여자가 뇌사에 빠지고, 49일 동안 가족을 제외한 세 명이 그녀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SBS 새 수목드라마 의 모티브는 이러한 세계관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
MBC 밤 11시 5분 게스트를 향한 칼날이 무뎌진 요즘의 '무릎 팍 도사'는 사건사고 많은 게스트보다 경청할 이야기가 풍부한 어르신을 섭외하는 편이 더 나아 보인다. 그러한 이유에서 임권택 감독의 출연은 꽤 반가운 소식. 열여덟 살의 나이에 가출해 스물일곱 살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최근 101번째 영화 를 완성했다. 따라서 그의 인생 스토리는 곧 한국영화사를 듣는 것과 마찬가지다. 임권택 감독은 “흥행 예상이 매번 빗나간다”는 고민과 ...
7일 입대한 현빈의 소속사,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사실 공식 발표.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 했으며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졌을 뿐 아니라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음을 밝혔다. 보도자료 멋있는 반품남 많고 많지만- 내가 바로 현빈이다- 진짜 사나이!!! 애프터스쿨의 리지, 10일부터 MBC 에 고정 출연 결정. 리지는 두준의 군복무시절 펜팔친구였던 부산 여학생 순덕 ...
2009년, SBS 가 종영되고 KBS 가 요일을 바꿔 물러난 이후, 한 동안 월요일 밤 11시는 MBC 의 독무대였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의 아성은 의 최영인 PD가 로 돌아오면서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으로 빠져 들었다. 청문회 토크를 앞세운 는 꾸준한 상승세 끝에 와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그러나 이 경쟁이 흥미로운 진짜 이유는 와 본격적인 1위 경쟁에 돌입한 순간 가 포맷을 바꿨다는 데 있다. 최근 2명의 게스트에게 집중...
'멜로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배우가 있다. SBS 에서 차강진(고수)의 고교 시절 모습을 연기하며 “관심은 없는데, 이상하게 자꾸 네가 눈에 들어오네”라며 물끄러미 소녀를 바라보던, 한 음료 광고에서 빈 벽을 향해 사랑 고백을 연습하다 정작 상대 앞에서는 가면을 쓰고 엉뚱한 소리만 내뱉은 뒤 도망쳐 버리던 그 소년, 김수현은 그 축복받은 배우 가운데 하나다.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캐릭터가 사람으로 옮겨온 것처럼 담백한 이목구비에 빛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