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배우 김재원이 어깨 부상으로 인한 하차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재원 측은 10일 공식 자료를 통해 “드라마 첫 촬영날인 10월 4일 촬영장면에 쓰인 스쿠터가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급발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변 사람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스쿠터의 급발진을 막으려다 앞 브레이크를 잡았고 이로 인해 스쿠터가 90도 가까운 각도로 공중으로 들리며 어깨탈골이 왔고 응급실에 가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서현: “사랑하는 건 아니죠” – 9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소녀시대의 서현이 한 말. '런닝맨'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저녁식사 미션을 위해 제육볶음과 달걀말이를 만들었다. 소녀시대는 요리를 잘하는 하하를 팀의 용병으로 데려와 함께 요리했다. 요리에 열중하던 소녀시대가 파이팅에 반응이 없자 하하는 “너네 나 부리려고 데려왔지? 나 사랑하는 거...
다섯 줄 요약 청춘을 노래했던 3달간의 여정이 끝났다. 에서 46명의 청춘은 한 목소리로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를 불렀다. 리허설 때 화음과 율동이 맞지 않아 위기를 맞았던 부분인 아이돌 메들리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청춘합창단'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가 만든 하모니는 음악으로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감동을 전달했다. '청춘합창단'은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고, 다시 오지 않을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오늘의 대사: “...
오늘의 도가니 SBS 저녁 8시 45분 오세훈 前 서울시장이 사퇴한 후 보궐선거를 위한 나경원-박원순 후보의 양자구도가 만들어지기까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은 그야말로 '도가니'였다. 야권 측에서 안철수 교수 출마설과 후보 단일화 문제 등으로 고심하는 동안,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장애아동 목욕봉사 현장 공개를 비롯해 끊임없이 각종 논란에 시달려왔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각자의 솥에 불을 지핀 두 후보가 첫 TV토론에 나선다. 오늘 토론을 ...
관객을 일으키는 자가 1위를 차지한다. MBC '나는 가수다' 8라운드 1차경연인 듀엣미션에서 바비킴이 1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은 주비트레인과 간디와 함께 무대에 올라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을 선보였다. 보컬과 랩이 적절히 조화돼 흥을 돋우는 무대였고, 이날 선보인 무대 중 유일하게 관객 모두가 일어나 함께 즐겼던 무대였다. YB, 김범수 등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난 후 오랜만에 관객을 무대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던 것. 바비킴은 23.2%의...
‘우리 오빠들 뮤직비디오도 황수아 감독님이 찍어주면 좋을 텐데’ 남자아이돌가수 팬들은 종종 인터넷에 이런 글을 남긴다. ‘다시 돌아와’ 부터 ‘Paradise’ 까지 황수아 감독이 만든 인피니트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왠지 이들이 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게 보인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아브다카다브라’ 나 ‘Sixt...
경쟁보다는 축제 같은 무대였다.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4강전에서 게이트플라워즈와 POE, 톡식과 제이파워가 경연을 해 POE와 톡식이 결승에 올랐다. 자작곡 미션으로 진행된 4강전에서 게이트 플라워즈는 '불편한 진실'을 불렀고, 현장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베이스를 연주하던 김윤기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2인조 밴드로 무대에 오른 POE는 베이스 부분이 강조되지 않은 곡인 'Paper Cup'을 선곡해 위기를 기회로 ...
가수 비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영동대로에서 콘서트를 연다.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인근의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강남 한류패션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비는 강남구의 명예홍보대사로서 흔쾌히 출연요청에 응했고,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고. 당초 강남 도산대로에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지...
MBC 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은 1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보다 2.2%p 상승했다. 또한 의 전 시간대에 방영한 MBC 는 새로운 커플인 이특-강소라를 투입해 지난주 방송보다 1.8%p의 시청률이 상승해 9.1%를 기록했다.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SBS 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주 방송보다 0.9%p 상승했다. 반면, KBS '불후의 명곡2'는 7.9%로...
방송 시작 후 처음으로 같은 시간에 방영된 MBC 와 Mnet 모두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는 전국 일일 시청률 13.1%를 기록, 지난주보다 3.3% P 하락했다. Mnet 또한 케이블유전체가구 기준 Mnet과 KM을 합쳐 지난주 시청률인 13.5%보다 2.1% P 하락한 평균 11.4%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두 번째 생방송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TOP 9의 무대로 첫...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윤종신 :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 7일 방송된 Mnet 에서 신지수의 무대에 대해 윤종신이 한 심사평. 윤종신은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부른 신지수의 무대에 아쉬움을 표하며 “신지수 양은 정말 프로듀서가 필요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자신의 장단점을 헷갈리고 있다. 자기...
다섯 줄 요약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빠질 수 없는 팝 미션이 Mnet 두 번째 생방송의 미션 주제였다. TOP9 중 이글스의 'desperado'를 부른 이정아와 스티비 원더의 'part-time lover'를 부른 이건율이 탈락했다. 탈락자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시청자도 있겠지만, 탈락자에 대한 갑론을박 또한 생방송의 묘미가 아닐까. MBC 과 살짝 싱크로 '돋는' 선곡도 흥미로운 포인트. 오늘의 대사: “하루를 살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
토 MBC 저녁 6시 30분 고됐던 한 주를 털어버리고 즐거워야 할 토요일이건만, 사무실에서 업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분노하는 직장인들도 분명 존재한다. 만약 상사의 지시 때문이라면, 그 분노는 몇 곱절이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오늘 은 스트레스를 배가시키는 프로그램일지도 모르겠다. 지난 5월 선보인 바 있는 ‘무한상사’가 이번에는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실감나는 오피스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해외바이어들에게 엉뚱한...
MBC 의 새 커플은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강소라였다. 그간 는 2PM의 닉쿤-f(x)의 빅토리아, 소녀시대의 서현-씨엔블루 정용화 등 아이돌 가수끼리의 가상커플이 주를 이뤘다. 오는 8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이특-강소라처럼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배우와 가상결혼을 하는 것은 첫 시도인 것. 이때문인지 의 김준현 PD는 이특과 강소라의 커플에 대해 “부조화 속의 조화”라고 표현했다. 서로 활동 분야가 다른 이들이 만나서 새로운 모습을 보...
케이블 채널의 자체 제작 드라마는 지상파와 종편과 겨룰 수 있을까. 최근 케이블 채널 드라마들이 눈에 띄는 약진을 하고 있다. 최근 방송한 채널 CGV 는 자체 최고 시청률 2.86%를 기록했다. 과거 1%의 시청률도 넘기기 어려었던 제작 초기와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세다. 단지 시청률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OCN은 에 이어 약 30억의 제작비를 투자, 를 제작했다. tvN은 에 이어 를 제작 중이다. 에는 연정훈, 에는 정일우 등 지상파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