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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 “김수현, 빨리 따라 와라! 날 추월해 줘!”

    장근석 “김수현, 빨리 따라 와라! 날 추월해 줘!”

    장근석. 스스로를 '아시아 프린스'라 칭하는 이 신기한 생명체와의 만남은 솔직히 좀 두려웠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장근석과의 대화는 꽤 즐거웠는데, 이는 그가 잘난 모습도 못난 모습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좀처럼 변명을 하지 않는 남자였기 때문이다. 장근석의 팬들은 그들 두고 '생물, 무생물을 통틀어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고, 가장 놀라운 존재'라고 말한다. 여기에 하나를 덧붙인다면 '가장 솔직한 존재'일 것 같다. 반듯한 자세와 정갈한 얼굴이지만...

  • [타임라인] 유빈 “저희 이제 연애 괜찮아요. 두려워 말고 다가와주세요”

    [타임라인] 유빈 “저희 이제 연애 괜찮아요. 두려워 말고 다가와주세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유빈: “저희 이제 연애 괜찮아요. 두려워 말고 다가와주세요” –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유빈. '라디오 스타'의 MC 윤종신이 원더걸스에게 “다가오는 연예인들이 있었냐”라고 묻자, 원더걸스의 선예는 “우리가 어리기도 했었고, 회사에서 많이 울타리를 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빈은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이번 앨범...

  • [뮤지컬전과] chapter 2.

    [뮤지컬전과] chapter 2.

    단원의 특징 ① 작·연출가 추민주가 이라는 제목의 구성안으로 시작한 한예종 연극원 졸업작품. 강릉에서 상경한 나영과 몽골에서 온 솔롱고를 중심으로 고단한 삶이지만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달동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희망으로 그렸다. ②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초연 이후 전국적으로 1500회 이상 공연됐으며, 현재 10번째 팀이 꾸려져 지난 9월 27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몽골어를 배워봅시다: 솔롱고스...

  • 황수정, <아들을 위하여>로 드라마 컴백

    황수정, <아들을 위하여>로 드라마 컴백

    배우 황수정이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를 통해 TV 드라마에 컴백한다. 황수정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7년 SBS 출연 이후 4년 만이다. 는 북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한 어머니의 분투를 그리는 드라마. 황수정은 에서 북한 여간첩 역을 연기하게 된다. 황수정의 상대역은 최수종으로 결정된 상태다. 12월 초 방송될 예정. 사진 제공.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송혜교│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

    송혜교│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

    송혜교의 얼굴은 한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흘깃 봐도 예쁜 얼굴에, 그 조막만한 면적을 파악하는 게 뭐가 어렵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송혜교는 오랜 시간 찬찬히 들여다봐야 하는 얼굴을 가졌다. 만약 10월 27일 개봉한 이정향 감독의 에서 송혜교의 얼굴이 낯설었다면, 어쩌면 당신에게 그녀의 얼굴을 긴 호흡으로 바라보았던 경험이 없어서 일 것이다. 은 송혜교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도통 허락하지 않는 영화다. 어린 시절 조각난 가...

  • 유세윤,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MC로 발탁

    유세윤,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MC로 발탁

    유세윤, MBC '라디오 스타' MC로 발탁. '라디오 스타'의 박정규 PD는 유세윤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유세윤 씨는 '라디오 스타' 기존 MC들과 친분도 두텁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개그 코드도 통하는 면이 있다. 개그맨이면서 동시에 아티스트적인 면도 있고, 평상시 생활 자체가 유세윤 씨만의 특이성과 감수성을 가지고 있어서 신정환 씨가 MC진의 일원이던 시절 이상으로 폭발력과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 유세...

  • [10 포토] 유진아 “입술이 가장 자신있어요”

    Mnet 의 '티걸', 그리고 SBS 의 '여자 4호'로 얼굴을 알린 유진아 인터뷰 . “입술에 가장 자신이 있다. 어렸을 때는 입술이 두툼한 게 가장 큰 콤플렉스였는데. 꼭 매운 음식 먹고 잔뜩 부은 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는 내 얼굴에 개성을 만들어주는 게 입술 같아서 가장 마음에 든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 [10 포토] 유진아 “티걸이 되기까지”

    Mnet 의 '티걸', 그리고 SBS 의 '여자 4호'로 얼굴을 알린 유진아 인터뷰 . “'티걸'도 오디션 같은 게 있었다. 아마 에 나온 걸 보고 연락을 주신 것 같은데, 내가 본 것만 수십 명의 경쟁자가 더 있었고, 아마 더 있었을 거다. 내가 왜 뽑혔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몰랐고, 막연히 앞으로 하는 일에 도움이 될 거라고만 생각했다. 예전에는 그냥 아르바이트생을 썼다고 들었는데, 이 일로...

  • [10 포토] 유진아 “김원준 좋아해요”

    Mnet 의 '티걸', 그리고 SBS 의 '여자 4호'로 얼굴을 알린 유진아 인터뷰 . “가수 김원준을 좋아한다. 솔직히 나랑 맞는 세대는 아닌데, 사촌 언니가 좋아하는 걸 보고 따라 좋아하게 됐다. 외모도 내 취향이다.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라는 노래도 좋아한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노래인데, 이것도 사촌 언니 영향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 유세윤, '라디오 스타' 새 MC로 합류 “유세윤은 '라스'에 폭발력을 줄 수 있는 MC”

    유세윤, '라디오 스타' 새 MC로 합류 “유세윤은 '라스'에 폭발력을 줄 수 있는 MC”

    유세윤이 MBC '라디오 스타'의 MC로 합류한다. 유세윤은 30일부터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여하게 되며, '라디오 스타'는 기존 MC인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규현에 새로 합류한 유세윤까지 5인 MC 체제가 될 예정이다. '라디오 스타'의 박정규 PD는 16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유세윤 씨는 '라디오 스타' 기존 MC들과 친분도 두텁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개그 코드도 통하는 면이 있다”면서 유세윤의 '라디오 스타' MC 섭외 배...

  • 박찬호, <주병진 토크 콘서트> 첫 회 게스트 확정

    박찬호, <주병진 토크 콘서트> 첫 회 게스트 확정

    야구선수 박찬호가 주병진의 방송 복귀작인 MBC 의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그램 제작사인 코엔미디어의 관계자는 에 “박찬호가 섭외됐다. 그 외에 거론된 게스트들은 아직 섭외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는 매 회 약 500명의 관객을 초대해서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매 회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는 형식이다. 출연을 확정지은 박찬호 이외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도 섭외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엔미디어의 ...

  • MC몽,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판결... 군 입대 불가

    MC몽,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판결... 군 입대 불가

    MC몽이 항소심 최종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제421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최종 선고공판에서 MC몽에게 원심과 동일한 판결을 선고했다. 지난 4월 1심에서 재판부는 MC몽의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중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은 무죄, 7급 공무원 시험과 해외출국 등을 이유로 고의로 입영을 연기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 기타맨 특집 ①│하헌진 “나 혼자서 밴드만큼의 에너지를 만들어 보고 싶다”

    기타맨 특집 ①│하헌진 “나 혼자서 밴드만큼의 에너지를 만들어 보고 싶다”

    결국 기타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오랫동안 회자되는 것은 화려한 성량을 뽐내는 무대가 아니라 소박하게 기타에 선율을 얹은 어쿠스틱 공연이며, Mnet 를 비롯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기타 플레이어들이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KBS 는 기타맨과 그의 친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세상의 음악이 컴퓨터의 힘을 빌어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도 기타는 여전히 한쪽에서 그 저변을 지켜내고 있었던 것이다. 가 사흘에 걸...

  • 검찰, 심형래 대표 불구속 기소 “임금체불 혐의 대부분 인정”

    검찰, 심형래 대표 불구속 기소 “임금체불 혐의 대부분 인정”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가 불구속 기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를 15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심형래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합쳐 8억 9천 1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달 18일 서울지방고용청 남부지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송치 받아 수사를 벌였으며, 지난 11일에는 심형래 대표를 소환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심형래 대표가 ...

  • [본격! 무대탐구생활] 비욘세 'Single Ladies' vs 원더걸스 'Be my baby'

    원더걸스가 발표한 'Be my baby'는 비욘세의 'Single Ladies'의 안무가 존테가 만든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안무를 중심으로 흑백처리 된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비욘세의 'Single Ladies'를 떠올리게 한다. 같은 안무가로부터 나온 작품인 만큼 분명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Single Ladies'와 'Be my baby'는 안무가 전달하고자하는 노래의 메시지나 감정, 강조하고자 하는 캐릭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