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MBC '놀면 뭐하니?'가 100회 고지를 돌파했지만 제작진은 유재석 홀로 프로그램을 이끄는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변화를 예고했다.최근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유일한 고정 출연자 유재석씨가 수많은 캐릭터로 100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면서도 "혼자 콘텐츠를 채우다 보니 아이템의 다양성과 스토리 확장에 아쉬움이 있다. 하반기에는 멤버십이 강조된 포맷의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방식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본격적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출 새 인물의 투입을 예상할 수 있다. 앞서 유재석은 '무한상사'의 세계관을 활용해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에 함께할 멤버들을 찾아나서기도 했다. 아무리 유재석이라도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일까?'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홀로 이끌어나간다. 종종 패널들이 투입됐지만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티키타카와는 결 자체가 다르다. 이에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혼자 하는 무한도전'이라는 꼬리표를 갖게 됐다.이러한 평가에 유재석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뒤 "'놀면 뭐하니'는 저 혼자 하는 프로그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걷지 말고 뛰어라!' SBS '런닝맨'을 대표하는 이 슬로건은 지난 11년간의 발자취를 그대로 빼다박았다. 앞만 보고 뛰어다니던 '런닝맨'은 어느덧 현존하는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됐다. 박진감 넘치는 단거리 경주 같았던 '런닝맨'의 뜀박질은 어느샌가 마라톤에 더 가까워졌다.지난 11일 '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 이후 정확히 11주년을 맞았다. 총 563회가 방송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런닝맨'은 여전히 일요일 황금 시간대를 지키고 있다. 한때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1박 2일'이 세 편의 시즌으로 탈바꿈하는 동안 이들은 흔한 휴지기 한 번 겪지 않고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름표 떼기'를 비롯한 흥미진진한 게임과 각 멤버별로 배정된 캐릭터, 그들의 케미가 프로그램을 지탱해왔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거둔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런닝맨'은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태국, 베트남, 마카오 등 해외 특집에선 '런닝맨'이 가는 곳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릴 정도로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름표 뜯기' 게임을 중심으로 파생된 다채로운 레이스가 외국인들도 이해하기 쉽다는 게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그 덕에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성룡 등 해외 스타들의 1순위 출연 프로그램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임영웅·이승윤 같은 '신데렐라'가 또 나올 수 있을까? 2021년 하반기 방송가를 뜨겁게 달굴 줄 알았던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 힘을 못쓰고 있다. 차별화를 외쳤지만 뻔한 구성과 참가자들의 덜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했다.최근 몇 년새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이른바 '대박'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졌다. 지난해 방영된 JTBC '싱어게인'은 트로트 홍수 속 차별화된 전략으로 선방했다.방송사는 늘 그랬듯 큰 고민없이 '성공 사례'를 따라갔다. 새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소식이 홍수를 이루자 오디션 예능의 부활이 시작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마주하고 있다.'오디션 명가' SBS는 'K팝스타' 제작진을 내세워 가장 먼저 승기를 잡으려 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피네이션의 싸이가 SBS '라우드'를 통해 각 소속사의 새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내걸어 큰 기대를 모았다.기대가 컸던 만큼 '라우드'는 더할 나위 없는 편성 시간표를 배정받았다. SBS는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 새 시즌을 주 1회 방영으로 변경하면서까지 '라우드'에게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할애했다. 제작비도 기존의 SBS 예능프로그램들보다 비교적 풍족한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처음에는 JTBC '뭉쳐야 찬다' 흥행으로 파생된 아류작으로 점쳐졌다. 예상 밖의 성적은 파일럿이라는 특수성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결과가 아닌가 했다. '여자 프로축구도 외면 받는 실정인데 누가 보겠느냐'는 조롱도 받았다. 하지만 출연진의 땀과 열정이 반전을 만들어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이야기다.'골때녀'는 축구에 진심인 여성 스타들의 축구 대결을 그린다. FC 국대 패밀리부터 FC 개벤져스, FC 불나방, FC 구척장신, FC 액셔니스타, FC 월드 클라쓰까지 총 6개 팀으로 나눠진 약 40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전국 가구 시청률 1회 8.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2회 10.2%를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고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지난 6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을 때만 해도 '골때녀'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설 특집 당시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반겼지만,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규 프로그램으로서는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겠냐는 냉혹한 평가도 나왔다. 여성들의 스포츠라는 점도 많은 걱정을 자아냈다. 축구 종목은 야구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지만 여자 축구의 경우는 다르다. 지소연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자 축구를 향한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진다.이러한 우려는 곧바로 현실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예능계 대세 콘텐츠=돌싱?올여름 '돌싱(돌아온 싱글)'을 내세운 새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스타들을 한 곳에 모은 프로그램이 줄줄이 나오는 가운데, 이혼한 전 부부가 방송사만 달리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이례적인 상황도 펼쳐질 전망이다. 이례적인 상황의 주인공은 방송인 이상민과 이혜영이다. 2004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2년도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결별한 바 있다. 먼저 MBN은 '돌싱'들의 소개팅부터 동거까지 이어지는 리얼 연애버라이티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될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지난해 방영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 등 돌싱 스타들의 소개팅을 그렸던 것보다 훨씬 파격적인 형식이다. 일반인 돌싱남녀의 연애담을 전할 스튜디오 MC 절반이 '돌싱'이다. 배우 이혜영과 정겨운은 비슷한 아픔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서슴 없이 건넬 계획이다.이상민은 SBS는 간판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속 '돌싱'들을 활용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이 름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백종원, 연예인 아니라더니 아이러니한 '열일' 행보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는다. 그는 스스로를 연예인이 아니라고 강조하지만 방송가에서는 오래전부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됐다. 쿡(Cook)방의 시대는 저물었지만 백종원표 예능은 계속되고 있다.백종원이 출연하는 두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다. 28일 첫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부터 오는 7월 2일 방송될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이하 '백종원의 국민 음식')까지 쏟아진다.'백종원 클라쓰'는 백종원의 KBS 예능 데뷔작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한식 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가수 성시경과 함께 전 세계 어디서든 해외의 다양한 식자재로 제대로 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그것들이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tvN '강식당에서 요리를 가르친 바 있는 '애제자' 가수 규현과 호흡을 맞춘다.이로써 백종원은 월요일 '백종원 클라쓰', 수요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목요일 SBS '맛남의 광장', 금요일 '백종원의 국민음식'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백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개콘'은 끝났지만 코미디는 끝나지 않았다.KBS2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린지 정확히 1년이 지났다. 당시 많은 개그맨을 비롯한 방송계에서는 "이러다가 코미디언이라는 직업 자체가 없어지겠다"는 볼멘소리를 내놨지만 현재 코미디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여전히 대중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개그콘서트'는 지난해 6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20여 년간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졌던 프로그램이었기에 많은 시청자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1999년 9월 4일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십수년간 전국민을 일요일 밤마다 TV 앞으로 모여들게 했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재미 없다"는 혹평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다. 한때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는 유행어를 만들었던 '개그콘서트'는 어느샌가 트렌드에 뒤쳐졌다. 이에 편성 시간을 바꾸고, 포맷을 변경하는 등 돌파구를 찾았지만 종영을 막지 못했다.이로써 지상파 방송국에선 단 하나의 공개 코미디도 볼 수 없게 됐다. 종편과 케이블 채널로 넓혀봐도 tvN '코미디 빅리그'가 유일하다. 방송국은 더 이상 공채 개그맨도 뽑지 않았다. 코미디언이라는 직업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분위기가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유느님, '난이도 최상' 나얼에 신하균까지 입 열게 하는 당신의 능력의 끝은 어디?방송인 유재석이 또 다른 마법을 부리고 있다. 도통 입을 열지 않던 연예인들도 그와 만나면 물 만난 고기처럼 수다를 떤다. 자신이 최고의 MC라고 불리는 이유를 하나 더 추가했다. 유재석은 최근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나얼과 배우 신하균을 차례로 만났다. 연예계에서 말주변 없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라 출연 소식부터 많은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자아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나얼과 신하균은 유재석과 '토크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기대 이상의 입담을 뽐냈다.특히 나얼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었다. 약 20년간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탓에 유재석도 데뷔 30년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은둔형 외톨이' 같은 성향을 가진 나얼은 몇 차례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맡은 적 있으나 아무런 멘트 없이 노래만 트는 경우가 잦았다. 노출이 거의 없는 연예인이기에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소속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공연장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도 조용한 성격은 다름 없었다. 나얼이 어쩌다가 한 번씩 멘트를 길게 할 때면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라 "오늘 나얼의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할 정도다.그런 그가 침묵을 깨고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거짓 홍보에 제작진 무대응까지…효자였던 '나혼산'의 배신MBC 인기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각종 잡음을 일으키며 삐거덕대고 있다. 한때 큰 사랑을 받았던 화려한 과거가 무색하게 최근 거듭된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401회는 거짓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래퍼 사이먼 도미닉은 휴대전화에 대고 "아이유 씨, 지은 씨. 저 방금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 보다가 엄청 울었어요"라고 말한 게 화근이었다.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아이유와의 전화 통화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때 중간광고가 시작되며 2부로 넘어갔고, 상대방의 정체가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유명인을 따라 하는 사용자라는 게 뒤늦게 밝혀졌다.이에 많은 시청자는 제작진의 지나친 과장 홍보와 낚시성 편집에 분노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쌈디는 곧바로 드라마 속 주인공인 아이유에게 전화 연결(?)을 해 감상평을 전했다'고 예고했다. 진짜 아이유와 통화하는 것처럼 헷갈리게 만들어놓고 시청자들을 우롱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게다가 방송에 등장한 SNS 사용자는 아이유 프로필 사진을 해놓고 '성대모사 계정'이라고 명시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사칭이라는 지적을 받는 인물이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시청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난 스타 유튜버들각종 웹 예능에 진출한 방송인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톱스타들의 유튜브 진출로 거둔 성공이 아닌 예능 감초들의 유쾌한 반란이라 더욱 도드라진다.모델 겸 사업가 홍진경은 카카오TV와 손잡고 만든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예능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연예인 학생들이 공부 실력으로 정평이 난 일일 선생님들에게 중학교 교과과정을 배워가는 교육 예능이다. 홍진경을 비롯해 개그맨 남창희, 래퍼 그리(김동현) 등 학생들의 지식 대결과 티키타카 케미로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공부왕찐천재' 아이디어는 홍진경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딸 라엘이의 교육을 위해 본인이 과외를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교육 콘텐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됐다. 때마침 TV조선 출신 이석로 PD가 유튜브 콘텐츠를 함께하자며 홍진경을 만났고, 교육 예능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은 현재 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100만 조회수에 육박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치인부터 오상진, 이혜성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브레인까지 다양한 선생님들이 강의자로 나서는 신선한 그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단연 돋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멤버들의 갈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하늘, 김창열의 다툼에 최측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정작 본인의 대리작사 의혹에 대해선 침묵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했다.이날 정재용은 DJ DOC 멤버 중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이야기에 "그렇다"며 "나보다 더 힘든 사람 '둘'이 있다"고 했다. 이어 "나보다는 그 사람들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DJ DOC가 언제는 사고가 없었나. 좋아도 DOC, 싫어도 DOC"라며 "나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저희들끼리 잘 마무리할 일"이라고 말했다.정재용은 또 "항간에는 내가 중간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워낙 둘이 튀다보니까 화해시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서는 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내가 돋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럴 땐 대부분 가만히 있다. 그렇게 봐주는 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들어와서 DOC가 잘 된 것 같다"며 자신은 중재자가 아닌 복덩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DJ DOC 멤버가 방송에서 불화에 대해 언급한 건 지난 4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런닝맨'부터 '집사부일체'까지 새 변화 맞는 SBS 예능"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1998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김응룡 감독은 핵심 선수 선동열, 이종범의 일본 진출로 팀 전력이 약화되자 이같이 한탄했다. 이후 유행어처럼 퍼져 누군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 자주 쓰는 이 말은 현재 SBS 예능국이 처한 현실에 딱 들어맞는다.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필드에서 '웃음 홈런'을 빵빵 때려내던 에이스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일요일 황금시간대를 책임지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배우 이광수에 이어 신성록, 차은우까지 출연자들이 줄줄이 하차하면서 새 판을 짜야할 상황에 놓였다.먼저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원년 멤버였던 그가 11년 만에 아쉬운 작별을 고해 많은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런닝맨' 안에서 이광수는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갖는다. 장수프로그램 '런닝맨' 인기 비결에는 출연자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상호간의 호흡 등이 있는데, 이광수는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인물로 꼽힌다.최근 제작진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이광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지난 11년간 이광수의 활약상을 요약했다. 약 1시간 40분 분량을 꽉 채울 정도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5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매주 화요일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나영석 PD에게 더 이상 강호동·신동엽·유재석은 필요 없을까?걸출한 스타 MC 하나 없다. 그렇다고 관찰 예능도 아니다. 연출자가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 게임을 이끈다. 그런데도 특급 게스트들이 기쁜 마음으로 출연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십오야'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기존의 예능 문법을 보기 좋게 파괴했다. '출장 십오야'는 게임이 필요한 곳에 나영석 PD가 찾아가는 예능 배달 서비스다. 쉴 새 없이 게임만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나 PD는 상황을 정리해줄 MC 한 명 두지 않고도 성황리에 종영했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바로 MC 섭외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흥망을 결정하는 키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공을 들여 결정한다. 업계 최고의 MC들은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이에 제작진은 막대한 출연료를 내고 MC부터 모셔온다.하지만 나 PD는 '출장 십오야'를 통해 전문 MC를 과감하게 생략해버렸다. 대신 자신이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드 위에 나섰는데도 어색함이 없다. 아무리 스타 PD라고 한들 이같은 결정은 꽤나 파격적이다. 매회 제작진을 촬영하는 카메라도 따로 설치해뒀다.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갖춘 나영석 PD이기에 가능한 설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매주 화요일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아는 형님'의 위기, '무한도전'처럼 극복될까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다. 휘청거리는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치기 시작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위기에 놓인 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엉망이 된 기숙사를 본 강호동은 "최근에 우리 성적 좀 떨어졌다고 기숙사를 없애려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상민은 "이 정도면 압류를 당한 수준"이라고 했다.이날 기숙사 사감 선생님으로 등장한 데프콘은 "이사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너희를 별로 안 좋아한다. 졸업도 안하고 6년째 밥만 축 내고 있다"며 "다들 밥값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사장님 생각은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후 멤버들은 프로그램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 등에 토로했고, 민경훈은 "('아는 형님'이) 없어질 뻔한 것 우리가 다 해서 안 없어진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아는 형님'은 요즘 다소 힘이 빠졌지만 한때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시작은 어느 프로그램보다 미약했기에 기사회생의 아이콘으로 불렸다.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국민 MC' 강호동의 종편 채널 첫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이수근, 서장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매주 토요일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활동 무대 옮긴 강호동, 진흙 속에 피운 꽃방송인 강호동이 지상파 채널이 아닌 다른 무대에서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국민 MC'라는 칭호를 가진 그가 비주류로 여겨지던 채널로 진출해 남다른 영향력을 톡톡히 발휘하면서다.강호동이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지 정확히 2년이 지났다. 2019년 5월 종영한 SBS '가로채널' 이후 지상파와의 연이 끊겼다. 이에 연말 시상식에도 몇 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012년 복귀 후 지상파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게 컸다. '국민 MC'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전국민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하지만 강호동은 여전히 '열일'하고 있다. 주요 무대를 종편과 케이블로 옮겨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성과도 뚜렷하다. 지상파 공백이 있던 지난 2년 사이 강호동은 tvN '신서유기', '강식당', '대탈출', JTBC '아는 형님', 채널A '아이콘택트', MBN '더 먹고 가',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채널의 다양화로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강호동이라는 거물 MC도 '다작'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올해만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은 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신서유기', '아는 형님' 등 인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