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에 따르면 이솜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이는 부일영화상 출범 이래 여성 사회자로 단독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솜이 단독 사회자로 나서게 된 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던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부일영화상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내일(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장을 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재정비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식 호스트로 배우 송강호와 게스트로 배우 주윤발이 나선다. 특히 주윤발은 올해 아시안영화인상을 수상하며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 한효주와 오픈 토크를 통해 전종서, 조진웅 등 많은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 개막식 사회자 이...
정소민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서 더욱 빛나는 배우다. 이상하게도 그런 모습들에 시선을 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영화 '스물'(2015), 드라마 '환혼'(2022),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아버지가 이상해'(2017), '마음의 소리'(2016) 등에서 굳세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캐릭터로 대중들의 눈에 각인된 바 있다. 영화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입덕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1) 유쾌한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동반기억상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한 남남이 되기 위해 잃어버린 ...
추석연휴 관객들의 선택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였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내일(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여정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 진단로 응급수술을 받아 불참하면서, 배우 박은빈이 영화제 최초로 여성 단독 사회자가 됐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 부산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가 팩트 체크를 공개했다. FACT 1. 경기 도중 개에 걸려 넘어진 위기의 순간 험난한 과정을 거쳐 출전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한창 스퍼트를 내던 중 관중석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개에 걸려 넘어진 서윤복(임시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던 관객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든 이 장면은 놀랍게도 실화다. 심지어 실제로 넘어진 후 운동화 끈이 풀리는 불운을 겪은 서윤복 선수는 정비할 시간이 없어...
배우 강동원(42)은 꽃무늬 패턴이 크게 박힌 검정색 셔츠를 입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얼굴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벌써 20년차가 된 배우의 삶 속에서 많은 자유로움을 얻었다고 했다. 강동원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천박사'는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 배우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 이로써 박은빈 배우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배우 박은빈은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
≪이하늘의 롱테이크≫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한 호흡으로 화면을 길게 보여주는 롱테이크 촬영 기법처럼 영화 이야기를 심층 분석합니다. 1996년을 시작으로 2023년 제2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이 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순탄치 않은 과정도 겪었지만, 다시금 재정비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
영화 '1947 보스톤'이 가을 극장가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1947 보스톤'은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추석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했다. 또, 동시기 개봉작 중 실관람객 만족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개봉 2일째 48%, 개봉 3일째 54% 관객수 증가 추이를 보인 바 있다. 추석 극장가 온 가족 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가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압도적인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진행된 무대인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동원을 비롯해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김성식 감독까...
배우 강동원이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주말 81만 관객 이상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9주차(9월29일~10월1일)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81만7103명 관객을 동원, 117만3956명 누적 관객 기록 중이다. ...
믿고 보는 흥행 배우였던 배우 하정우가 '1947보스톤'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시 보여주려 하고 있다. 하정우는 그동안 이병헌, 이정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던 배우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약했다. 지난 8월 개봉한 '비공식작전'이 기대 이하 성적을 거뒀다. 하정우는 올해 두 번째 영화 '1947보스톤'으로 돌아왔다. 1947년 보스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