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인'(감독 스콧 힉스)의 리마스터링 4K 버전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샤인'은 전 세계를 강타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굴곡 많은 삶을 다룬 영화로 1997년 개봉했던바. 배우 제프리 러쉬의 신들린 연기와 감동 실화 스토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최상의 화질과 음향을 담을 수 있는 4K로 제작되어 더욱 선명한 화질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생생하게 전할 새로운 모습으로 국...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에 가수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라이즈의 멤버 앤톤 역시 음악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 노멀'은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주연을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예고하는 작품. 윤상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뮤지션으로 1990년대...
배우 강하늘, 정소민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이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에 돌파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 '30일'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내한을 확정했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이와이 슌지 감독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키리에의 노래'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데 이어 오는...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1)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화 의문의 제보전화를 계기로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설경구)이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전...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점퍼, 영락 없는 20대 청춘의 모습인 배우 김시은(24)은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로 임했다. 자신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너와 나'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뚝뚝 묻어났다. 김시은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충무로 신예...
배우 임수정의 영화 '싱글 인 서울'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임수정은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에서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을 맡아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인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혼...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의 차기작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직 찍지 않은 시리즈물 '노웨이 아웃'은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 찍어 놓은 '행복의 나라'와 '탈출'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노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지난주 첫 촬영이 진행된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이 경찰의 마약 ...
*영화 '오픈 더 도어'에 관련된 주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門)은 공간을 이어주기도, 대상의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2023)도 지나온 세계와 다가올 세계를 통과하거나 재난을 막는 매개로 표현되었다. 또한, 한국의 전래 동화에서도 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 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도 어린 남매...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출연하는 작품이나 활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특히 배우의 경우는 사생활과 캐릭터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배우가 출연했던 혹은 출연 예정일 작품들에 적지 않은 것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는 배우들이 연기 활동 이외의 사생활을 크게 공유하지 않는 경향과도 맞닿아있다. 캐릭터의 몰입이 깨질 뿐더러, 배우의 사적인 영역이 계속해서 침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들은 경...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 관련 내사를 받으면서, 출연한 작품들이 줄줄이 비상이다. 우선,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은 개봉을 앞둔 상태였다. 내년 초 개봉을 준비하고 있던 '탈출'은 주변 배우 교체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큰 손실을 볼 것으로 비춰진다. 제작비 약 180억...
배우 이선균(48)이 주연 출연한 영화 '행복의 나라' 측이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한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며 "해당 사안을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 내사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배우 김시은(24)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액션'이라고 밝혔다. 김시은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 김시은은 이날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글쎄요, 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저도 고민이에요. 저 어떤 거 하면 좋을까요?"라며 웃었다. "안 해본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음, 제일 하...
영화 '녹야'(감독 한슈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작이기도 하다. 메인 포스터는 처연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진샤와 초록머리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