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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자매'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3인 3색 캐릭터 열전 알리는 포스터

    '세자매'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3인 3색 캐릭터 열전 알리는 포스터

    영화 '세자매'가 독특한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에 띄는 강렬한 대사 카피와 어딘가를 응시하는 세 배우의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묵직...

  • '원더우먼 1984'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21만→7만, 관객수 '뚝'

    '원더우먼 1984'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21만→7만, 관객수 '뚝'

    영화 '원더우먼 1984'가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지난 주말 사흘(1∼3일) 동안 7만446명(점유율 49.1%)의 관객을 모으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하지만 관객 감소율(드롭률)이 높았다. 크리스마스 연휴였던 전주 주말(12월 25일∼27일) 21만 1000여명의 3분의...

  • [TEN 이슈] 대작 대신 '알토란 영화'들이 신축년 연다

    [TEN 이슈] 대작 대신 '알토란 영화'들이 신축년 연다

    화려하고 강렬한 대작 대신 개성 있고 재치 넘치는 작품들이 신축년을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연말 개봉을 미뤘던 대작들이 아직까지 개봉일을 확정하지 못하며 영화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차인표, 문소리, 배두나 등 인지도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작지만 알찬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 [TEN 이슈] '명장+초호화 캐스팅' 2021년 영화 기대작, 언제쯤 볼 수 있을까

    [TEN 이슈] '명장+초호화 캐스팅' 2021년 영화 기대작,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의 차기작, 초호화 캐스팅, 신선한 소재, 어마어마한 제작비 등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한 기대작들이 2021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들이닥친 코로나19라는 불청객 때문에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영화계가 이들 작품으로 부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1년 극장에서 꼭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대작 5편을 모아봤다. '한산: 용의 출현' '한산: 용의 출...

  • '첩종' 박소진, 이번엔 공주로 변신…우지현·유의태와 특급 만남

    '첩종' 박소진, 이번엔 공주로 변신…우지현·유의태와 특급 만남

    문화재청 제작 단편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의 본편이 공개됐다. 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는 매년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리던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화려한 첩종 동작과 함께 서사적인 요소를 곁들여 제작된 20분 내외의 단편 영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출한 김경형 감독을 비롯해 영화 '명량'의 신재명 무...

  • [2020 결산] 강말금·이주영·홍경·구교환, 위기의 韓 영화계 '최고 보석' 등극 ②

    [2020 결산] 강말금·이주영·홍경·구교환, 위기의 韓 영화계 '최고 보석' 등극 ②

    올해 한국영화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침체기를 맞았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부터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이 분전했지만, 개봉작 대부분이 흥행 참패했고 기대작들은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이런 가운데 빛나는 존재감으로 한국영화의 미래에 불을 밝히며 희망을 안겨준 배우들이 있다. 강말금, 이주영, 홍경, 구교환이다. '찬실이...

  • [2020 결산] '기생충'에 열광하고 코로나에 초토화 된 영화계 ①

    [2020 결산] '기생충'에 열광하고 코로나에 초토화 된 영화계 ①

    기쁨의 극치와 고통의 극한을 오갔던 2020년이었다.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기생충'으로 온 국민이 웃었지만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계는 치명상을 입으며 피눈물 흘렸다. 그럼에도 영화는 이어졌다.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대안은 위기 속 기회로 떠올랐다. 또한 여성 영화인들의 섬세하고도 강인한 열연이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새로 쓴 영화史 구글...

  • 한국상영관협회, "임대료 부담 경감책 마련해달라" 호소 [전문]

    한국상영관협회, "임대료 부담 경감책 마련해달라" 호소 [전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화관이 임대료 부담 경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상영관협회(이하 협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춰주는 정책적 방안이 공론화되고 있지만 수혜대상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만 한정돼 있다"며 "임대료 때문에 고통받은 업종들을 좀 더 살펴 수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영화관 사업자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 '세자매' 불교신자 문소리, 김선영·장윤주 다니는 교회까지 따라 나선 사연

    '세자매' 불교신자 문소리, 김선영·장윤주 다니는 교회까지 따라 나선 사연

    영화 '세자매'의 주역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믿고 보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막강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세자매'가 '미연', '희숙', '미옥' 세 자매를 대체불가한 연기력으로 그린 세 배우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

  • 누적관객 2668만 '신과 함께' 시리즈, 1월 재개봉 [공식]

    누적관객 2668만 '신과 함께' 시리즈, 1월 재개봉 [공식]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신과함께' 시리즈가 오는 1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2018년 아시아 극장가를 강타했던 스크린의 신(神)들이 돌아온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시리즈는 동양적 사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진한 감동,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을 구현한 역대급 비주얼로 아시아...

  • 김승우, 영화 감독 데뷔작 '포가튼 러브' 31일 개봉…김남주 깜짝 출연

    김승우, 영화 감독 데뷔작 '포가튼 러브' 31일 개봉…김남주 깜짝 출연

    배우 김승우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 '포가튼 러브'가 온라인으로 개봉한다. 각각의 주제를 담은 다섯 개의 러브스토리를 옴니버스로 엮은 '포가튼 러브'는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봉이 확정돼 IPTV와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상황, 사람,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랑이야기로 '언체인드 러브', '포이즌 러브', '퓨어 러브&...

  • '원더우먼 1984', 6일째 박스오피스 1위…힘겨운 독주

    '원더우먼 1984', 6일째 박스오피스 1위…힘겨운 독주

    영화 '원더우먼 1984'가 연말 극장가에서 홀로 힘겨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8일 하루 1만911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2만2951명. 지난 23일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개봉했으나 코로나19의 ...

  • 봉준호 감독, "코로나19 사라지고 영화 돌아올 것" 낙관

    봉준호 감독, "코로나19 사라지고 영화 돌아올 것" 낙관

    봉준호 감독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영화는 돌아올 것이라 낙관했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문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봉 감독은 "우리가 이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만 그것은 과장이다. 나는 항상 친구들에게 '코로나19는 사라지고 영화는 돌아올 것'이라고 똑같은 말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영화인들은 어느 때보다 ...

  • 장윤주, 영화 '1승' 출연 확정…송강호와 호흡 [공식]

    장윤주, 영화 '1승' 출연 확정…송강호와 호흡 [공식]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배우로 활동 중인 장윤주가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출연을 확정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1승만 필요한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갖춘 신연식 감독은 영화 '동주'로 각본상을 받았고 '페어 러브'...

  • '원더 우먼 1984', 코로나 팬데믹 속 북미 최고 오프닝…3편 제작 확정

    '원더 우먼 1984', 코로나 팬데믹 속 북미 최고 오프닝…3편 제작 확정

    '원더 우먼 1984'가 개봉 첫 주말 동안 1670만 달러(약 184억 원)의 수익을 거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크루즈 패밀리'의 970만 달러, '테넷'의 930만 달러 등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의 오프닝 기록을 넘는 최고 기록이다. 북미 지역에 영화관의 35%만이 운영 중인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글로벌 누적 흥행은 8500만 달러(약 932억 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