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아이브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와 아이브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아이브 리즈의 어머니가 방송인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아이브 가을, 리즈와 함께 경기 북부 맛집 탐방에 나섰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고양특례시의 한 식당에서 통 북어탕으로 첫 끼를 해결했다. 해수두부가 들어간 북어탕을 맛본 두 사람은 "북어 살이 쫄깃하다", "술을 먹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라면 사리까지 추가해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여긴 방송에 안 내보내면 안 돼?"라며 맛집을 혼자 알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룹 아이브 리즈의 어머니가 방송인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사진=MBN, 채널S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이브 리즈의 어머니가 방송인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사진=MBN, 채널S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가을, 리즈와 합류해 다음 식당으로 이동했다. 네 사람은 한 시간 이상 대기가 이어지는 냉면집을 방문해 직접 빚은 손만두와 오이채가 푸짐하게 올라간 냉면을 맛봤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다음 메뉴에 관한 힌트를 제시했다. 그는 "이번 메뉴는 내가 고등학교 졸업했을 때 먹었던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리즈가 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름을 언급하자 곽튜브는 "그런 건 현무 형 서른 살 쯤에나 나왔다"며 나이를 소재로 농담을 던졌다.

정답을 고민하던 리즈는 전현무와 동갑인 1977년생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비슷한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낸 어머니라면 졸업식 음식에 관한 답을 알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리즈의 어머니는 "우리 때는 졸업식 때 짜장면 먹으러 갔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룹 아이브 리즈의 어머니가 방송인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사진=MBN, 채널S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이브 리즈의 어머니가 방송인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사진=MBN, 채널S 방송 화면 캡처
전현무는 리즈 어머니의 유쾌한 반응에 "딸 자랑을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리즈의 어머니는 "우리 딸이 초등학교 때부터 효녀 상, 착한 어린 이상을 매년 받아왔다"며 딸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리즈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전해지자 출연진도 관심을 보였다.

전화 통화를 마친 전현무 일행은 고양 특례시 일산시장에 위치한 경양식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식당 사장은 "저희는 촬영 안 한다. 죄송하다"며 촬영을 거절했다. 이에 전현무는 "갑자기 찾아온 저희가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한 뒤 다른 식당을 찾아 나섰다.

이후 방문한 식당에서는 사장이 아이브를 알아보며 촬영을 흔쾌히 수락했다. 네 사람은 67년 전통의 노포에서 LA갈비와 얼큰 곰탕을 맛보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가을과 리즈가 신곡의 후렴구를 소개하자 전현무와 곽튜브는 즉석에서 안무를 따라 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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