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던 김의영을 제치고 가을 등산 같이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가을 등산 같이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뽑혔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은가은은 지난해 4월 가수 박현호와 결혼해 올해 2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6주 만에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복귀했으며, 지난 8월에는 첫 정규 앨범 '은가은의 전국팔도'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남편 박현호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위는 김의영이 올랐다. 김의영은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담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금잔디가 차지했다. 금잔디는 2000년 데뷔한 뒤 '오라버니', '여여', '신 사랑고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오라버니'를 통해 트로트 팬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입지를 다졌다. 2024년에는 '트롯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인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워지는 날씨, 같이 첫 붕어빵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워지는 날씨, 같이 첫 붕어빵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워지는 날씨, 같이 첫 붕어빵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추워지는 날씨, 같이 첫 붕어빵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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