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단독 인터뷰 영상에서 영수와 순자는 오는 12월 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실물 청첩장을 함께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수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직후 청첩장을 신청해 다음 날 퀵 서비스로 받아볼 만큼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 빠르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자는 인터뷰 당일 웨딩 촬영을 진행하게 돼 청첩장 사진 대신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첫인상 선택 장면을 넣었다고 설명을 보탰다.
오랜 기간 동료이자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중순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영수는 두 달 남짓 만남을 가지며 단 한 번도 언성을 높인 적이 없었고 숨김없이 솔직하게 대해주는 순자의 모습에 올해 안에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순자 역시 약 2년 동안 곁에서 지켜본 영수의 어른스러운 배려심과 책임감에 신뢰가 쌓였고 영수의 독창회에 찾아갔던 일 등을 거치며 좋아하는 감정에 확실한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0일 프로포즈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불과 45일 남은 시점에서 예식장을 찾았으나 연말 예약이 가득 차 있어 일요일에 계약금을 넣고 곧장 양가 부모님을 찾아뵌 것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