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투 식스'가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가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박민영과 육성재가 주연을 맡은 '나인 투 식스'가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된다.

SBS 드라마 '나인 투 식스'는 이성적인 여자와 다정한 남자가 만나 일과 사랑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로맨스다. '크로닉 모터스'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과 연애를 다룬다.
'나인 투 식스'가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가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21일 '나인 투 식스' 측은 첫 방송 날짜를 알리며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박민영, 육성재, 고수, 주현영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민영은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강이지 역을 맡았다. 강이지는 논리적인 판단을 중요하게 여기고 업무에서도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박민영은 대본리딩에서 단호한 말투와 표정으로 강이지의 성격을 표현했다.

육성재는 다정한 연하남 한선우를 연기한다. 한선우는 강이지와 달리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은 인물이다. 육성재는 밝은 성격의 한선우를 연기하며 박민영과 대사를 주고받았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가 작품의 주요 이야기다.

고수는 15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박현태는 직원들을 오직 실력으로 평가하는 엘리트 본부장이다. 고수는 대본리딩에서 여유 있는 태도와 차분한 말투로 박현태의 성격을 보여줬다.

주현영은 강이지의 절친한 동생이자 7년 차 전업주부 신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신지원은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연애에 서툰 강이지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주현영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신지원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밖에도 김미경, 남윤호, 최지수, 천우진, 정해균, 조복래, 차청화,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김미경은 이경심 역으로 박민영과 모녀 관계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앞서 여러 작품에서도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인 투 식스'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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