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채취에 거듭 실패하면서 시술 중단까지 고민했다. 황보라는 "그만두는 게 맞나 싶다가도 그동안의 시간이 아쉬워 쉽게 포기할 수 없더라"고 고백했다. 이후 재도전 끝에 난자 채취에 성공한 그는 "기적은 있기에 지치고 힘들어도 끝까지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소식을 전한 연예인도 있다. 코미디언 김지민은 지난 7월 시술 끝에 첫아이를 임신했다. 지난해 7월 김준호와 결혼한 그는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자신의 SNS에 "하루하루 태동으로 너무 귀여운 두룹아"라는 글을 올리며 태명 '두룹'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슷한 경험을 한 누리꾼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류이서는 "응원의 말씀, 기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우리도 여러분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시험관 시술과 임신, 유산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상황과 선택은 다르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솔직하게 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임신 준비에 관한 공감대를 넓히고, 비슷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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