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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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로드'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과의 노천탕 이용에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이하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의 일본 도쿠시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대자연 속 집라인에 도전했다. 장비를 착용하고 출발 지점에 선 이준은 예상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에 긴장했다. 그는 "집라인에 왜 쪼는 거냐. 이게 왜 무서운 거냐"라며 스스로도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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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역시 "보는 사람은 안 무서운데, 여기 서 있으면 무섭다"며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김남길이 거침없이 출발한 것과 달리, 전현무는 비명을 지르며 활강해 웃음을 안겼다.

집라인을 마친 세 사람은 산속 노천탕으로 향했다. 상의를 벗고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간 이준은 "너무 뜨겁다"며 소리쳤다. 뒤따라 입수한 김남길도 뜨거운 수온에 곧바로 몸을 돌려 밖으로 나왔다.

잠시 뒤 물에 적응한 이들은 자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겼다. 이준은 "여기는 나중에 연인이랑 같이 오면 진짜 대박이겠다"고 감탄했다. 김남길은 "여기를 연인과 같이 들어올 수가 있어?"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전현무가 "너 진짜 안 와봤어?"라고 묻자 김남길은 와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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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분위기는 허수아비 마을에 도착하면서 달라졌다. 미요시시의 나가로 허수아비 마을에는 사람을 닮은 인형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전현무는 "나는 한 10개 정도 있을 줄 알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숫자에 놀랐다.

주민은 마을에 있는 허수아비가 약 360개이며, 이를 만드는 데 22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고요한 마을에서 실제 주민을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대화를 나눴고, 주민은 김남길에게 "잘생겼다", 이준에게 "귀엽다"며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폐교 건물에서는 김남길도 긴장감을 드러냈다. 먼저 내부로 들어간 그는 "혼자 들어오면 진짜 닭살 돋는다. 닭살이 확 돋았다"며 놀랐다. 뒤따라 들어온 전현무와 이준도 체육관에 모여 있는 허수아비들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전현무는 2018년 2월 모델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9년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22년 2월 헤어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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