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류수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류수영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내 박하선의 드라마 복귀 가능성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류수영도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더루아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류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KX엔터테인먼트에서 류수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김동업 부문장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김 부문장이 더루아코퍼레이션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류수영 역시 동행을 결정했다.

더루아코퍼레이션은 "류수영 배우가 오랜 시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요리와 글로벌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그간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BBC EARTH '열두바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요리 예능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으며, 한국 음식을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K-엑스포 한류 행사에서 쿠킹쇼를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요리를 소개했다. 현재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류수영의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인 지난 14일에는 아내 박하선의 드라마 복귀 가능성이 알려졌다. 박하선이 드라마 '궁에는 개꽃이 산다'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21년 방송된 '검은태양' 이후 약 5년 만에 정규 편성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숏폼과 OTT 작품, 특별출연, 드라마 스페셜 등을 제외한 기준이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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