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와 이규한이 지난해 '오만추3'에 출연했다. / 사진=KBS Joy·KBS2
솔비와 이규한이 지난해 '오만추3'에 출연했다. / 사진=KBS Joy·KBS2
가수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연애 예능에서 보여준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규한은 솔비를 향한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최종 선택에서는 그를 택하지 않았지만,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Joy·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이하 '오만추3') 최종회에서 솔비는 이규한을 최종 선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키워온 솔비는 마지막까지 이규한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규한 역시 솔비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황보와 데이트하면서도 솔비가 계속 생각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최종 선택은 엇갈렸다. 솔비는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던 두 사람이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약속했다는 점에서 당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한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한다. / 사진=텐아시아DB
한편 15일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누었으며, 2027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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