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강신일과 오수미 부부의 합류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강신일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를 두고 "이 사람은 하늘이 나에게 보내준 천사"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실제로 오수미는 아침부터 남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유산균을 챙기는 등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일상에서는 서로 다른 소통 방식이 갈등으로 이어졌다. 오수미는 남편에게 말을 걸고 눈을 맞추려 했지만 강신일은 별다른 대답 없이 무뚝뚝한 태도를 보였다. 식사 중에도 오수미가 대화를 시도하는 동안 강신일은 묵묵히 밥을 먹는 데 집중했다.
강신일은 47년 동안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온 배우다.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가정에서는 말수가 적은 남편으로 등장한 가운데, 오랜 결혼 생활 속에서 쌓인 부부의 갈등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모인다.
'동상이몽2'는 2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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