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평의 새집에서 지내는 김민종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종은 MC몽과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과를 진정성 있게 했다. 여기서 뭐 더한들 의미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나를 위해서 고소를 취하했다"며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MC몽은 라이브 방송 도중 김민종이 불법 도박 모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민종은 이를 부인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MC몽은 나흘 만에 사과했다.
논란 이후의 심경에 대해서는 "멘털이 많이 왔다 갔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간이 지나니 정리가 됐다.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앞으로가 더 잘될 거라 믿는다"며 웃어 보였다.
방송에서는 김민종의 결혼 이야기도 나왔다. 이종혁은 김수로와 김민종이 아직 미혼인 이유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고, 김수로는 김민종 본인에게 결혼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화제가 결혼으로 옮겨가자 김민종은 "왜 주제가 그리로 가냐 왜 갑자기"라며 당황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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