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푸껫 부트캠프 저녁 만찬을 즐기는 김동현,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대망의 첫 복싱대회에 출전, 전원 결승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멤버들은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 태국에서 ‘푸껫 부트캠프’를 진행해 해적 캠프와 외국인 선수들과의 스파링을 경험했다.
게다가 ‘푸껫 부트캠프’ 마지막 훈련에는 WBA 밴텀급(Bantamweight) 챔피언 출신 섀넌 코트니가 스페셜 코치로 함께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월드 클래스 복싱 선수 섀넌 코트니의 첫 제자가 되어 미트 치기, 지도 스파링 등으로 복싱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이가운데 김동현,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맛있는 푸껫 저녁 만찬을 즐기게 됐다. 멤버들은 푸팟퐁 커리와 닭다리 커리, 새우구이, 얌운센, 랍스터 치즈구이, 팟타이, 똠얌꿍 등이 차려지는 모습을 보며 인증샷을 찍었다.

금새록은 "여기 진짜 맛집인 것 같다"고 감탄했고 설인아는 "똠얌꿍 맛있으면 말 다 한거 아니냐"고 했다. 박주현은 "콜라도 예쁘다"며 "푸껫에 대한 인상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유이는 "원래 먹는 걸로 다 풀리는거다"고 했다. 멤버들은 손에 수저와 젓가락을 각각 들고 열심히 훈련한 만큼 야무지게 먹었다.
이를 바라보던 김동현은 "제가 운동하는 후배들하고 요 정도 인원으로 전지훈련을 많이 다닌다"며 "근데 '무소단'이 진짜 더 많이 먹는다"고 했다. 이에 금새록은 믿지 못하고 "거짓말"이라고 외쳤다. 유이는 "소문내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동현은 "소문은 안 낼건데 운동선수 만큼 먹긴 한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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