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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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미혼 배우 박형식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그는 2021년부터 피앤드스튜디오에서 활동하다가,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약 20년간 함께해 온 동료가 설립한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올 7월 새 출발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박형식의 시크한 무드와 따뜻한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올블랙 슈트와 웨트 헤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강인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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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형식은 흑백 프로필 컷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깔끔한 셔츠와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짙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정, 청량함까지 담아내며 고유의 소년미를 발산한 것.

박형식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에서 악의 세력 '오귀' 역을 맡으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절제와 폭발력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는바. 종영을 앞둔 '트웰브'에서 '오귀'의 멈추지 않는 악행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형식은 지난 1일 일본 첫 미니앨범 'BEGINNING'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14일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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