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박형식의 시크한 무드와 따뜻한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올블랙 슈트와 웨트 헤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강인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형식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에서 악의 세력 '오귀' 역을 맡으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절제와 폭발력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는바. 종영을 앞둔 '트웰브'에서 '오귀'의 멈추지 않는 악행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형식은 지난 1일 일본 첫 미니앨범 'BEGINNING'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14일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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