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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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프로필 169cm, 47kg라고 알려진 배우 김남주가 '안목의 여왕'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 16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떡볶이 투어에 나섰다. 이날 김남주는 판 떡볶이부터 즉석 떡볶이까지 자신의 맛집 떡볶이 가게를 공개하고 리뷰를 펼쳤다.

김남주는 떡볶이를 마음껏 먹는 동시에 튀김, 김밥 등 분식류까지 접수하며 "먹방 유튜버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지가 계속 딱 맞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안목의 여왕'
사진제공='안목의 여왕'
떡볶이를 먹으며 다이어트 이야기도 꺼냈다. 김남주는 "내가 다이어트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다. 조금씩 관리하면 덜 힘들지 않냐. 임박해서(하지 말고) 그런데 그건 안되더라. 나는 그냥 퍼질러 있다가 한 달, 한 주 독하게 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계속 평생을 그렇게(식단 관리하며) 살 수 없다. 평생을 꼿꼿한 자세로 몸에 좋은 것만 먹고… 난 몸에 나쁜 것도 먹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김남주가 요리 연구가 홍신애에게 쿠킹 클래스를 받는 모습을 담은 16회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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