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사진 =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8기 광수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출연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1981년생, 44세이고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다"며 "10년 넘게 가수들의 음반 제작 총괄 일, A&R 일을 하고 있다"며 직업도 밝혔다.

이어 광수는 "중학교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귀국을 20대 중반에 했는데 그때 1년 연애한 분과 결혼을 했다"며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었고, 집안 사정과 많은 부분들이 다른 게 있어서 20대 후반에 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사진 =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현재 수험생인 고 3인 딸을 생후 6개월부터 홀로 키웠다고. 광수는 "딸과 둘이 데이트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외로운 줄 모르고 있다가 1~2년 전부터 딸이 계속 '나는 솔로'에 나가보라고 했다"며 출연 이후를 밝혔다.

또한 광수는 이상형과, 장거리 연애,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대화가 잘 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며 "자녀 계획은 건강만 받쳐준다면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