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나래의 채널 '나래식'에는 드라마 '마이 유스'의 주연 송중기와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가 "동갑으로 알고 있는데"며 나이를 언급하자 송중기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맞냐. (이) 광수와도 동갑이다"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85년생으로 같은 나이가 맞았던 것.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박나래는 "막 돌아다니는데 못 마주쳤다"고 얘기했고, 이에 송중기도 "한 번도 못 뵀다. 저는 주로 아침 시간대에 돌아다니기는 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나는 주로 밤에 다닌다. 밤 12시에 다니기도 하고. 진짜 많이 돌아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도 "다음에 나래 바에 한번 초대해달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에 매입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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