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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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잠도 못 자는데 왜 이리 얼굴이 좋아 | 요즘 빠지지 않는 은혜의 나이트루틴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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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윤은혜는 메이크업을 받던 중 스태프로부터 "요즘 피부랑 낯빛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윤은혜는 "살이 좀 빠져서 그런가 보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나도 피부 상태가 달라진 걸 조금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스케줄이 많아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된다. 힘들게 씻고 나오더라도 꼭 챙기는 게 있다"며 자신의 나이트 루틴 아이템을 예고했다.

윤은혜는 "피부 결이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전하며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 앞으로 가져갔다. 스태프는 "토끼처럼 귀여워졌다. 오늘은 얼굴선이 리프팅된 것 같다. 섀이딩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얼굴이 작아졌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윤은혜는 이런 말에 환하게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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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메이크업 선생님이 '얼굴이 훨씬 좋아졌다', '잠을 못 잤다면서 어떻게 피부가 이러냐', '탄력이 좋아졌다'고 했다"며 "그때까지는 크게 의식하지 못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최근 꾸준히 사용한 제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윤곽과 피부 결을 관리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앞서 '돌아온 윤은혜 급찐급빠(2)'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10일 동안의 다이어트 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급격한 체중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식단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9kg에서 46.9kg으로 2.1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 역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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