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월)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12세 연하 원자현과의 꿀떨어지는 데이트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윤정수는 약속 장소에서 '예비 신부'와 만나기 전 설렘 가득한 '찐 사랑' 모먼트를 보여준다.
윤정수는 예비 신부의 얼굴을 보자마자 환한 미소로 "오늘 왜 이렇게 이쁘게 입고 왔냐"며 칭찬을 건넸다. 생소한 윤정수의 모습에 MC들은 탄성을 터트렸고, 김지민은 "얼굴도 빨개지셨다"며 감탄했다. 이에 예비 신부는 윤정수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윤정수의 돌발 행동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던 윤정수는 박수를 치고 "갑시다...이제!"라면서 방송 종료를 선언했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 또한 "시작도 하기 전에 (카메라를) 끈 거냐"며 박수 친 윤정수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8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처음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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