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 사진=텐아시아DB
아유미 / 사진=텐아시아DB
아유미와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10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 아유미와 손담비가 결혼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MC 안정환은 아유미에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슈가 멤버가 베이비샤워를 했는데 ‘너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해 줄게’ 라고 했다. 그 사람이 지금 남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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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유미는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미있고,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래서 처음 만난 날 와인을 3병 마셨다”며 “원래 알고 있던 사람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그때부터 매일 만났고, 자연스럽게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할 것 같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지금 헤어지자’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1984년생으로 만 나이 41세인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인 비연예인 권기범과 결혼해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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