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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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57)이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출연하는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이 다음 달 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정형화된 토크쇼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스타를 케어하며 진행하는 밀착 수발 로드쇼다. 이서진과 배우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민낯과 속내를 끌어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진행된 첫 녹화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는 2025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수지가 첫 게스트로 출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는 자신의 부캐 중 하나인 래퍼 햄부기로 변신해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현실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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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상상 이상의 시너지가 터졌다. 이수지 씨의 활약은 물론, 이서진, 김광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웃음과 공감, 스타의 리얼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비서진'은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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