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 이어 이집트로 떠나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빵 공장에 출근한 밥값즈는 이집트인의 주식인 빵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이를 배달까지 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노동량과 맞닥뜨린다. 배달 담당인 추성훈과 곽준빈이 배달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몸 쓰는 건 다 잘하는 추성훈의 새로운 재능이 발견된다. 머리 위에 빵 30개가 있는 판을 올리고 한 손으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추성훈은 빵 100개를 얹고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연습을 끝낸 배달팀이 대기하는 사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갑작스럽게 일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밥값즈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번 돈으로만 밥을 사 먹을 수 있는 밥값즈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밥값즈는 저녁 식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낯선 식재료인 낙타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매콤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현지 직원이 고추를 넣어주지만, 만족하지 못한 추성훈은 과감히 고추를 더 추가한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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