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현이 팝스타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재현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올랐다. 이날 그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 재현은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 수록곡 'Dandelion'(단델리온)을 깜짝 공개하며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재현은 'Paris In The Rain'(파리 인 더 레인)으로 라우브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완벽한 호흡에 관객의 떼창이 어우러지며 열기를 더했다.

재현은 특별한 공연에 초대받은 감사의 의미로 3분기 중 발표할 솔로 앨범 수록곡 'Dandeli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더불어 재현은 "라우브와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신 관객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제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될 'Dandelion' 무대로 관객분들이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현은 3분기 중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