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앰버’와 ‘웨이드’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은 라우브(LAUV)의 Steal The Show 뮤직 클립을 공개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북미 제외 한국에서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 중이다.

라우브(LAUV)의 Steal The Show 뮤직 클립에는 '엘리멘탈'을 관람한 관객들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불 원소 ‘앰버’와 물 원소 ‘웨이드’이 서로에게 빠진 순간을 담아내 두 캐릭터의 로맨틱한 순간에 빠져들게 만든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에는 눈동자밖에 담기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스며든 두 원소가 처음으로 함께한 찍은 사진이라 관객들에게는 설렘을 상기시킨다.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의 목소리로 부르는 “우리 둘, 함께해요. 당신이란 하늘의 날씨가 되어줄게요. 완벽한 여름밤 난 당신을 기다리죠”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엘리멘탈'의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관객들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영화 보면서 제일 좋았던 장면! 노래도 좋았고, 가사도 너무 좋았다. 앰버랑 웨이드 항상 행복해야 해!!”, “진짜 이 장면 보면서 너무 설렜어요”,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 더 로맨틱하고 감동적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풀 버전은 DisneyMusicVEV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