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왕세자 경합이 시작된 가운데, 성남 대군은 강풍 속에서 화살을 명중시키고 야생마도 능숙하게 다루며 다음 장소로 향했지만 도적 떼의 공격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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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군은 궁으로 데려가야 하는 박경우(김승수 역)를 찾았지만 쉽게 그를 설득할 수 없었다. 3일의 시간을 얻기 위해 성남 대군은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으나 나무를 붙잡는 기지를 발휘, 박경우의 눈이 보인다는 것을 증명해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문무를 겸비한 성남 대군이 예측 불가능한 경합 상황 속에서 박경우를 궁으로 데려갈 지혜로운 방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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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했던 형의 죽음으로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상황에도 문상민은 자신감과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방송 말미 청하(오예주 역)와의 재회도 그려지며 향후 로맨스까지 기대를 모으는 등 앞으로의 활약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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