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자, 급기야 서희원의 어머니가 나섰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그게 가능한지 생각을 해봐라"라면서 "딸 나이가 45세다. 지금의 나이와 몸으로는 임신해도 감당할 수 없다"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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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준엽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만남부터 교제 기간, 과거 바쁜 스케줄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사연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더불어 결혼 계획과 근황 등을 꾸준히 알리며 자신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보답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의 끝없는 호기심은 채워지지 않은 모양이다. 관심과 애정을 근거로 한 ‘오지랖’이 지나친 사생활 참견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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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일파만파 확산했고,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으며 일단락됐다. 손예진 역시 빠른 열애 인정과 결혼 발표까지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려 노력했지만, 그런데도 극성팬들의 오지랖에 시달렸다.
지난 6월 손예진은 스스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주위에도 알리지 못한 사생활을 대중에게 먼저 알린 것. 앞서 과한 억측에 시달렸던 터라, 기쁜 소식임에도 안쓰러운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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