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한 신혼부부의 인사에 “영광까지 가지는 말고. 여기가 전남 영광이랑 가깝기는 하지만”이라며 아재개그로 친근한 분위기를 만든 고두심. 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하자 “나는 드라마 촬영하느라 신혼여행 갈 시간이 없어 남편과 대전 유성온천에서 하룻밤을 묵은 게 전부다”라며 본인의 결혼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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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즉석에서 만난 젊은이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이어나간 고두심은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친구 관계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 등을 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몽환적인 보랏빛을 내뿜는 라벤더 꽃밭, 새빨간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색다른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30년 전통의 식당, 초록빛 쉼을 안겨주는 천년고찰 선운사 등을 돌아보는 색다른 ‘고창 3색 여행’ 이야기가 펼쳐질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16회 방송은 오늘(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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