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10일 “쥬얼리 출신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이지현이 첫 힐링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과 함께 지난달 충남 보령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힐링산장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미와 위트 넘치는 배우 전광렬이 산장지기로, 이수영과 허경환이 입담과 재치를 뽐내는 산장매니저로 ‘힐링’이 필요한 게스트 맞춤형 활약을 펼친다.
이들의 맞춤형 힐링 선물을 받을 첫 게스트는 약 7년 전 방송가를 떠난 이지현.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으로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인생 3막을 연 그녀는 용기를 내 ‘힐링산장2’에 문을 열었다. 그녀는 홀로 육아에 지친 일상을 공개했고, ‘힐링산장’의 세 사람이 준비한 맞춤형 힐링 코스를 따라 마음을 정화시켰다고.

‘힐링산장2’는 시즌 1 때와 같이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 채널에서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채널S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했다. 이듬해 9월 안과 의사와 재혼했지만,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자녀는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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