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별그대’에서 여러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김수현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도민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야말로 분투 중이다. 극중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은 캐릭터 특성상 홀로 사극과 현대극에 판타지 장르까지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다. 도민준은 400년 전 외계에서 지구로 온 남자.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의 한국에 이르기까지...
배우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오지영으로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배우 이연희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온갖 역경 끝에 미스코리아로 우뚝 서게 되는 오지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연기력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이연희는 연기력이 일취월장했다는 칭찬과 함께 극의 대부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특히 기존의 나긋나긋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뒤엎고 엘리베이트 걸 중에서도 와일드한 왕언니 캐릭터로 안정...
2013 MBC 가요대제전 '2013 MBC 가요대제전' 2013년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 다섯 줄 요약 2013년 마지막 무대인 '2013 MBC 가요대제전'이 펼쳐졌다. 총 46명의 팀이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다음 해 1월 1일을 함께 맞이했다. 방송인 김성주, 정준하, 노홍철,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배우 클라라의 사회로 진행된 '2013 MBC 가요대제전'은 화려한 구성과 TV에서 자주 보기 힘들었던 가수들의...
2013년도 각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구랍 31일 밤 진행된 KBS, S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장장 3시간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KBS가 비교적 논란 없는 시상식을 치른 데 비해 SBS 연기대상은 19개 수상 부문, 총 48명(중복수상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여전히 지나치게 많은 상이 남발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에 앞서 구랍 30일 진행된 MBC 연기대상도 공동수상 남발로 수상의 의미가 퇴색됐...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혜수 예정된 수상에 이변은 없었다.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은 수상이 당연시됐던 배우들이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소 싱겁게 막을 내렸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는 역시 김혜수였다. '직장의 신'의 '자발적 비정규직' 미스김 역으로 분했던 그녀는 KBS 드라마를 통해 확실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애초부터 수상에 대한...
새해 첫날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남일 같다면, 혹은 2014년의 트렌드를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한눈에 정리하고 싶다면, 그것도 아니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제'가 필요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시길! 텐아시아에서 2014년 첫날 하루를 조금의 틈새도 없이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영화로 가득 채운 '신정 TV 편성표'를 준비했다. 이 정도는 챙겨봐야 어디 가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 김병만이 2013 SBS 연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정글의 법칙’의 3년 노고를 달랬다. 지난 30일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은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의 이경규, ‘놀라...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지원 지난 30일 방송된 2013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바로 '기황후'의 하지원이었다. 하지원은 대상을 비롯해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구가의 서',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오로라 공주' 등 2013년 MBC를 빛낸 주요 작품들에 대한 수상도 줄이었다. '구가의 서'에 최강치-담...
KBS2 ‘TV소설-은희’, ‘정도전’, ‘셜록 시즌3′ 스틸(왼쪽부터) 30일(월) 2013 SBS 연예대상 오후 8시 55분 SBS는 30일 오후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원희, 크리스탈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연다. 현재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수장으로 일요일 예능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재석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KBS2 ‘직장의 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MBC ‘기황후’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연기대상의 막이 올랐다. 30일 MBC를 시작으로 31일 KBS와 SBS가 동시간대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케이블TV의 선전과 종합편성채널의 약진 속에 올해 방송 3사 드라마는 예년보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주춤하는 면모를 보였지만 여전히...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들 대다수가 CF업계 스타로 부상했다 ‘응사’ 출연배우들, CF 별이 되다. 지난 10월 시작해 3개월의 여정 끝에 지난 28일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종영 뒤에도 이들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드라마 사이사이 혹은 끝난 뒤 방영되는 CF다. 고아라, 유연석, 김성균, 그리고 도희와 정...
’2013 SBS 가요대전’ '2013 SBS 가요대전' 2013년 12월 29일 오후 8시 45분 다섯 줄 요약 '음악이 기적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2013년을 화려하게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가수 성시경, 2NE1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사회로 막이 오른 '2013 SBS 가요대전'은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수들은 2013년 사랑받았던 본인들의 노래와 더불어 함께하...
박미선이 최우수상을 받는 순간,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개그계 대모 박미선의 수상 소감은 언중유골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미선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박미선은 MBC에서 ‘세바퀴’ 메인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4′의 패널로도 활약 중이다. 박미선은 수년동안 최우수상 단골 수상자이자, 지난 21일 열린 2...
최설아(위부터) 박미선 김용건이 MBC 방송연예대상을 살렸다 지상파 방송국 시상식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다. 케이블 프로그램 등의 약진으로 지상파 방송국 시상식은 더 이상 방송계 전체를 아우르는 존재감이 없으며, 매번 지적받는 공동수상의 남발, 다시 말해 납득할 수 없는 퍼주기식 시상은 시상식의 위상을 떨어뜨려 지상파 방송국에서 주는 상의 의미가 반감된 지도 몇 년째다. 무엇보다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언제까지 그들만의 ...
34팀 125명이 펼치는 화려한 축제의 장이었다. 29일 저녁 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는 방탄소년단 레이디스코드 빅스 등 떠오르는 루키부터 소녀시대 지드래곤 태양 2PM 엑소 등 SM YG JYP 3대 기획사의 아이돌까지 34팀이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김예림 박지윤 윤종신 등 미스틱89 소속 가수들, 타이거JK 임창정 버벌진트, 이승철, 이효리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도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다양한 콜라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