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한소희가 무너지자 시청률은 또 올랐다. '부부의 세계'가 비지상파 채널의 역대 드라마 최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5회는 전국 24.4%, 수도권 28.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또 한 번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지선우(김희애 분)의 날 ...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여성 출연자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드라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예능에선 여성 출연자의 활약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배우 장나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남자 배우와의 로맨스를 그린다. 장나라가 맡은 역할은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출산 시한부 판정'...
인기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지영과 손나은이 배우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같은날 처음 방송되는 작품에서 자존심을 건 시청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강지영은 25일 공개되는 JTBC '야식남녀'에 출연한다. '야식남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열혈 PD 김아진을 연기한다. 특히 강지영은 '야식남녀'를 통해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
'나 혼자 산다' 안보현과 손담비가 따스한 가족애 가득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345회는 1부 5.6%, 2부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알찬 재미를 책임졌다. ...
배우 한지은이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또 한번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또한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
tvN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JTBC '부부의 세계'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 신스틸러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며 ‘인생캐’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순수한 모습부터 섹시함까지 뽐내고 있는 김영민이다. ‘부부의 세계’에서 김영민 연기하는 손제혁은 능력 있는 회계사이자 딩크족으로, 아내 고예림(박선영 분)을 두고 툭하면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
최정상급 힙합 R&B 여성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K팝을 이끄는 걸그룹 멤버부터 각종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주목 받는 뮤지션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주인공이 한 팀으로 출격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여성 아티스트 조합으로 목요일 밤 시청률 경쟁에 참전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의 이야기다. 14일 오전 &...
지난 20여 년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콘서트'가 결국 휴지기에 들어간다. KBS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그콘서트'가 달라진 방송 환경,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입장문은 최근 '개그콘서트'의 폐지설을 제기하는 보도가 쏟아진 가운데 나온 탓에 많은 사람...
MBC 드라마가 시청률에 있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SBS와 KBS2는 ‘열혈사제’와 ‘동백꽃 필 무렵’ 등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JTBC도 ‘부부의 세계’로 25%의 벽을 넘겼지만 MBC는 그렇지 못하다. 주중드라마 중 시청률 15%를 넘긴 건 2015년 방송된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다 마지막이다. 올해 야심...
트로트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수목드라마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간 트로트 예능과 동시간대 격돌한 수목극 시청률은 모두 초토화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과 맞붙었던 KBS2 드라마 '포레스트'는 최저 시청률이 2.6%까지 떨어졌다. 바통을 이어 받은 '어서와'는 0.8%를 기록하며 지상파 드라마 가운데 역대 최저 시청률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상파 주요 시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축구 영웅 이영표가 게잡이 사냥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선보인다. 이영표는 지난주 방송에서 거센 파도로 문어 사냥에서 참패하고 돌아왔다. 오는 16일 방송에서는 축구로 맺어진 찰떡 콤비 노우진과 든든한 지원군 병만 족장과 함께 '머드 크랩' 스탬프를 획득하러 탐사를 떠난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머드 크랩을 발견한 이영표는 공격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머드 크랩임에도 불구...
tvN '온앤오프'에서 김민아가 기상캐스터 퇴사 심정을 밝힌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민아의 솔직한 반전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6일 ...
쇼호스트 출신 사업가 홍나연과 탤런트 이용태 부부의 남다른 교육관이 공개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맞벌이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탓에 풀어놓고 관리만 하는 '방목형 교육'을 선택한 홍나연·이용태 부부와 세 아이들의 사연이 그려진다. 슬하에 승훈, 승준, 승민 세 아들을 두고 있는 홍나연·이용태 부부는 "숙제를 해보라고 단 한 번도 잔소리 한 적은 ...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낭만 가득한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안보현의 어머니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자취방을 방문, 술병과 만화책으로 가득한 집 안을 보고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야단을 뒤로한 채 안보현은 심기일전의 ‘효도 풀코스’ 요리를 선보이지만, 어머니는 맛을 본 뒤 말이 없어져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어머니는 맛에 대해 팩트 폭...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주은이 "2년 동안 아내를 그만뒀었다"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를 통해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마이웨이'에는 강주은이 출연한다. 캐나다 출신인 강주은은 한국 생활에서 주변에 마음 하나 툭 터놓을 친구 하나 없어 슬펐던 날을 떠올렸다. 잘나가는 남편은 문제에 휘말릴 때가 많았다. 그녀는 화...